의열단 - (16)저격수 “김 동지는 어디 있소?” 참모관 문선식이 묻자 약산 김원봉은 난감한 얼굴을 했다. 그러다가는 우물쭈물 대답했다. “찾아야지... 2018.12.18 도정신문 의열단 (15)동지(同志) “이렇게 하고는 지팡이를 짚고 허리를 굽힌 채 노인 행세를 했지.”이번에는 자리까지 일어서서 그때 상황을 재현해 보였다. 얼굴... 2018.12.06 도정신문 의열단 (14)육혈포 선물 “임시정부에 들렀다가 돌아올 때였소. 독립 자금 모금에 대한 논의를 한 날이었지요. 놈들은 나를 처음부터 미행하고 있었던 것인... 2018.11.27 도정신문 의열단 (13) 원탁 밀담 “오늘 임시정부에서 약속이 있소이다. 상해에서의 일을 상의하자는 연락이 왔어요. 우리 의림부 측에서는 여기 배동선 동지와 신진... 2018.11.16 도정신문 의열단 (12) 문선식 배동선은 곧장 안채로 들어서 뒤뜰로 나갔다. 그리고는 조심스레 뒷문을 열었다. 그러자 또 다른 골목이 나타났다. 또 다시 문을... 2018.11.15 도정신문 의열단 (11) 대한의림부 “가십시다! 가서 대한의림부가 어떤 곳인지 한 번 봅시다!” 약산 김원봉의 뜻밖의 말에 배동선의 얼굴이 밝아졌다. 약수 김두... 2018.10.26 도정신문 의열단(10)특사 김규식 “말도 되지 않을 소리입니다. 어찌 그럴 수 있겠습니까? 저들도 같은 제국주의자들인데 우리 같은 약소국 편을 들기나 하겠습니까... 2018.10.19 도정신문 의열단 (9)실망 “이리 쓴 걸 무엇 때문에 마신단 말입니까?” 찻잔을 살짝 입에 댔던 이명건이 눈살을 찌푸리며 잔을 내려놓았다. 김두전도 따... 2018.10.08 도정신문 의열단 (8)하나의 염원 “그리 의심스러우시면 우리 저 찻집으로 가십시다. 저기는 누구나 드나드는 곳입니다. 가서 동포를 만난 회포를 한 번 풀어봅시... 2018.09.19 도정신문 의열단 (7)만남 “하긴 그러하이.” 약수 김두전과 여성 이명건은 약산 김원봉의 말에 동의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나저나 임시정부가 어디쯤에... 2018.09.06 도정신문 처음 페이지 이동 이전 10페이지 이동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10페이지 이동 마지막 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