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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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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구내식당 점심 완전 럭셔리하죠?

'친환경농산물 급식 Day' 에서 유기농 어린잎비빕밥을 먹다

2012.07.11(수) 14:48:22충남사회서비스원(https://cn.pass.or.kr/)

"어린잎이 너무 신선하고 맛있어요. 완전히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이런 비빔밥이라면 매일 먹고 싶어요"

11일 충남도청 구내식당은 '유기농 어린잎 비빔밥'을 먹는 사람들의 맛있는 대화가 넘쳤습니다.

충남도가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충남산 친환경 농산물 급식 Day'를 마련했기 때문인데요.

유기농 어린잎 비빔밥, 콩나물국, 배추김치와 후식으로 단호박영양떡, 방울토마토까지 충남지역에서 생산된 유기농 농산물로 만들어진 웰빙식사였답니다.

대충 주재료만 친환경으로 사용하는 '무늬만 친환경'이 아니라 하나하나 생산자의 이력을 가진 '제대로 친환경' 밥상이었습니다. 2,500원짜리 구내식당 점심, 이 정도면 완전 럭셔리하죠?

10일 경기도 시흥시청의 구내식당에 이어 11일에는 충남도청과 농업기술원, 충남경찰청, 농협 충남지역본부 등 4 곳이 참여해 모두 1000여 명이 이 명품 점심을 즐겼습니다.

매월 한 번씩의 시범운영을 거쳐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는데요. 친환경 농산물의 가격은 직거래를 통해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체의 단체급식에 친환경 급식이 확대되도록 한다고 하네요.

초중고는 친환경 급식이 당연시되고 있지만 대학이나 어른들의 식사는 아직 이죠. 충남도의 시범사업이 잘돼서 어른들도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유기농 어린잎 비빔밥 구경할까요?

해바라기, 유채, 적근대, 비트, 무순, 배추순, 경수채, 양배추, 오이, 건표고버섯, 계란, 한우다짐육(무항생제) 등 무려 12가지 각종 농산물이 들어갔어요

▲해바라기, 유채, 적근대, 비트, 무순, 배추순, 경수채, 양배추, 오이, 건표고버섯, 계란, 한우다짐육(무항생제) 등 무려 12가지 각종 농산물이 들어갔어요.

 

태안에 있는 '온누리김치'에서 만든 유기농 김치

▲ 태안에 있는 '온누리김치'에서 만든 유기농 김치

유기농으로 유명한 '홍성풀무'의 단호박영양떡

▲ 유기농으로 유명한 '홍성풀무'의 단호박영양떡

 

임영택 농부가 생산한 탱글탱글 ‘대추방울토마토’

▲ 임영택 농부가 생산한 탱글탱글 ‘대추방울토마토’

오늘의 메뉴를 식판에 담으니 이렇습니다.

▲ 오늘의 메뉴를 식판에 담으니 이렇습니다.

 

유기농 어린잎비빔밥에 고추장을 넣고 살살 맛있게 비벼요.

▲ 유기농 어린잎비빔밥에 고추장을 넣고 살살 맛있게 비벼요.

 

그리고 맛있게^^

▲ 건강함이 살아있어요.

 

그리고 맛있게 ^^

▲ 다들 맛있게 먹고 있네요.

도청 구내식당에서 직접 배식하고 있는 안희정 지사.

▲도청 구내식당에서 직접 배식하고 있는 안희정 지사.

 

안희정 지사님도 맛있는 자리에 함께 하셨네요.

▲ 안희정 지사도 이날 점심은 유기농 어린잎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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