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가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릴레이 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3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 군수는 국립생태원 조도순 원장의 지명으로 챌린지를 이어받은 김기웅 군수는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다음 주자로 서천경찰서 구슬환 서장과 서천교육지원청 김병관 교육장을 지목했다. 김기웅 군수는 “한정적인 자원의 절약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환경부에서 공식적으로 환경 관리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2020년 그린시티에 선정되는 등 환경 보전과 환경친화적 정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