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세 어르신이 그린 그림이라고? "정말 어르신이 97세예요?"도저히 믿기지 않아 몇 번이고 여쭤봤다.꼿꼿한 허리, 온화한 미소, 윤기나는 피부...김천경 어르... 2017.06.29 밝은태양 엄마에게 가는 길 돌아오는 길은 엄마의 건강한 목소리와, 여전히 건강한 무릎을 확인하고 오는 길이니 기분이 참 좋다. 2015.11.06 밝은태양 웅산의 '재즈파티'에 빠지다 얼마나 그리던 웅산 공연인지, 평소에 워낙 좋아했던 재지스트예요. 드디어 그녀가 푸른 빛이 도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 2015.09.22 밝은태양 신정호'愛' 빠지다 얼마 전, 아산에 있는 신정호에 다녀왔어요. 신정호는 지난해 첫눈 오는 날 갔다가 환상적인 설경에 완전히 매료되었던 기억이 있... 2015.09.17 밝은태양 천안에 온 인간의 리듬 공연을 보고 지방과 서울의 차이를 말하며 서울로 다니는동안, 정작 내가 사는 지역의 문화공연이 활성화되기 어려울 수 밖에 없구나, 하는 뼈... 2015.09.14 밝은태양 핑크색 꽃신도 잘 어울리는 우리 엄마 우리 엄마는 꽃을 참 좋아하신다. 가뭄이 극심하다 비가 와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는 걸 보자 '이것 봐~ 비가 오니까 꽃들이 웃... 2015.07.06 밝은태양 아미미술관에 빠지다. '난 미술 감상을 할 줄 몰라요.'라는 말은 잘못된 거란다. 그저 본인이 보이는 것 그대로 느끼면 된단다. 작가의 의도가 어떤... 2015.05.21 밝은태양 봄볕을 쬐며 이 모든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우주의 질서를 이뤄나간다는 것이 경이롭기만 하다. 온몸에 내리쬔 따사로운 햇볕이 나에게 생동감을... 2015.04.08 밝은태양 첫눈 오던 날 고즈넉한 시골의 슬레이트 지붕과 나뭇가지에 하얗게 쌓인 눈. 파란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이 하얀 눈과 어울려 얼마나 빛이 나... 2014.12.05 밝은태양 가을이 유혹하네요! 집 근처 산책길에 예쁜 열매가 손짓하고 있네요. 난 참 유혹에 약해요! 세상엔 왜 그리 날 유혹하는 게 많은지요. 그 중에서도... 2013.10.14 밝은태양 처음 페이지 이동 이전 10페이지 이동 1 2 3 다음 10페이지 이동 마지막 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