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국비확보 차질로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8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도청 신청사 건설현장을 찾았습니다. 박주현기자의 보돕니다. RE>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을 위한 국비확보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도는 내년도 도청신청사 신축비 878억원 가운데, 약 90%인 800억원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지만, 정부가 편성해 국회에 넘긴 예산은 200억원에 그쳐 사업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처럼 충남도청이전신도시 건설이 어려움을 겪자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28일, 충남도청 이전신도시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도청신청사 신축현장과 홍보관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효율적인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SYNC/ 한편,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대에 세워질 도청이전신도시는 2012년말 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24%에 이르고 있습니다, cni뉴스 박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