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수출전담인력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또, 농수산물유통공사와 손잡고 농수산물 수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습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충남도가 수출관련 전문지식이나 전담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전문 인력을 선발했습니다. 도는 지난 25일, 서류심사를 통과한 22명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실시했으며, 이날 면접에 참여했던 도내 14개 업체 가운데 9개 업체가 현지채용을 결정했습니다. 수출 전담인력으로 선발된 이들은 오는 6월부터 해당 기업체에서 근무하고, 도는 이들에게 7개월 동안 월 110만원 수준의 급여를 보조합니다. -- 담당자 INT 또한 충남도는 농수산물유통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합동으로 올해 농수산물 수출목표 4억 달러 달성을 위해 나섰습니다. 양측은 농수산물 수출 담당자 등 9명으로 구성된 특별대책반을 구축하고, 오는 12월까지 농수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총력 지원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특별대책반에서는 수출농가와 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 ․ 지원하고,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민관합동 특별수출 대책회의 등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stand> 이와 함께 충남도는 수출기반 조성사업과 해외 마케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4억 달러 수출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