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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 아이들이 더 반겨

지역 발전과 상생의 동반자로 나가겠다는 의지 나타내

2024.03.26(화) 04:06:32홍경석(casj007@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국산 헬기의 위용
▲ 국산 헬기의 위용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전국이 떠들썩하다. 충남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미국도 올해 11월에 대선이 있다. 우리나라 총선이 예측 불허이듯 미국의 대통령 선거 역시 현재로선 안갯속이다.  
다만 우려스러운 것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의 한반도 안보와 지형의 미로(迷路)라는 사실이다.

보기만 해도 든든
▲ 보기만 해도 든든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매우 영리하고 거친 인물”로 묘사하면서도 자신과는 관계가 좋아 북핵 문제를 관리하는 게 수월했다고 자평했기 때문이다.

저도 타볼래요
▲ 저도 타볼래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7년 김 위원장과 “늙다리 미치광이”와 “미친놈”과 같은 거친 말을 주고받았지만, 이듬해인 2018년 초 북-미 간 직접 대화가 시작된 뒤엔 ‘밀월 관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두 정상은 2018~2019년 세 차례 정상회담을 했고, 27번이나 친서를 주고 받았다. 아무튼 이처럼 예측 이 어려운 국내외 환경에 놓인 우리나라로서는 국방의 당위성이 새삼 강조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엄마, 나 사진 찍어줘요
▲ 엄마, 나 사진 찍어줘요

대한민국 육군 항공의 비전과 첨단 항공 과학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4 한국 회전익기(KoREx: Korea Rotorcraft Exhibition) 전시회’가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 시민운동장 육상보조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다음은 내 차례
▲ 다음은 내 차례

육군항공학교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산·학·연과 연계해 대한민국 헬기의 우수성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주민에게 항공 관련 무기체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헬기 안에 장착된 기관총
▲ 헬기 안에 장착된 기관총

‘K-헬기,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는 △소형 무장 헬기 기동시범 △K-헬기 및 항공 관련 무기체계 소개 △미래 항공전력 발전 세미나 △헬기 탑승 체험 △포토존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이벤트를 제공했다.

헬기 조종석
▲ 헬기 조종석

아이들이 더 반기며 좋아한 이 행사에서는 아파치(AH-64E), 블랙호크(UH-60), 수리온(KUH-1) 등 우리 군의 막강한 헬기 전력이 한자리에 전시돼 눈길을 모았다. 여길 찾은 관람객들은 장비를 관람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믿음 100% 해병대 헬기
▲ 믿음 100% 해병대 헬기

아울러 최근 들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K 방산의 우수성을 거론하며 데리고 온 아이를 헬기 조종석에 태우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2022년 폴란드에서 역대 최대 수출 방산 수주액 173억 달러를 달성한 ‘K방산’이 글로벌 4위 도약을 꿈꾸고 있다는 반가운 뉴스가 더욱 돋보이는 즈음이다.

자주국방의 늠름함
▲ 자주국방의 늠름함

‘2024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는 그동안 우리 군과 항공학교를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논산의 지역주민과 항공전력 분야 관계관 여러분들의 협업 덕분에 가능했다. 이에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준장 양윤석)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우수한 대한민국 헬기와 관련 무기체계를 소개하고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2024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장
▲ 2024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장 

국방도시인 논산시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헬기 및 무기체계 소개, 미래 항공 전력 발전 세미나, 헬기 탑승 체험 등 육군 항공의 최신 전력을 직접 경험하고 민·관·군이 화합하는 소통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논산은 자타공인 국방도시
▲ 논산은 자타공인 국방도시

앞으로도 육군항공학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의 동반자이자 가장 든든한 이웃으로 주민과 늘 함께하며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한 첨단 항공 전력 창출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논산시민운동장
▲ 논산시민운동장

더불어 충남도와 계룡시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자, K-방산의 위상을 알릴 국제 전시회 유지에 성공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올해 개최될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10월 2일~6일에  열린다고하니 기대가 된다.

‘2024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 아이들이 더 반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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