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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백제 문화를 오감체험 할 수 있는 백제오감체험관

8개 창 속에 담겨져 있는 백제문화 이야기

2024.03.16(토) 22:57:38공주사랑(cjmin2827a@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웅진 백제 문화를 오감체험 할 수 있는 백제오감체험관 사진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입니다.
오늘은 백제오감체험관에 다녀왔습니다. 백제오감체험관은 저도 처음 가는 공간이라 그런지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하였습니다. 백제오감체험관은 곰과 인간이 얽힌 전설이 내려오는 유서 깊은 명승지인 '고마나루 명승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백제오감체험관은 송산리 고분군,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눈과 귀로 배운 역사를 손끝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갖고 있습니다.

웅진 백제 문화를 오감체험 할 수 있는 백제오감체험관 사진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 8개의 테마관을 구성되어 탁본 문야 체험, 야관스탬프 등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문화 시설을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우선 전파의 방에 다녀왔습니다. 
전파의 방은 바닷길을 열어 이웃 국가들과 활발하게 교류 했던 백제가 중국, 일본은 물론 인도까지 교류하였던 문화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목판화 애니메이션을 통해 웅진 백제의 문화를 배울 수 있었었습니다.  

웅진 백제 문화를 오감체험 할 수 있는 백제오감체험관 사진 

교류의 창을 갔습니다. 
교류의 창에는 그 엣날 동아시아 바다를 누볐던 천하무적 백제의 해군 체험을 할 수 있는 볼 품 게임 장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볼풀을 즐기며 웅진 백제의 해양 교류 역사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웅진 백제 문화를 오감체험 할 수 있는 백제오감체험관 사진


두 번째 놀이의 장에 가보았습니다.
놀이의 장은 백제인들이 미적 감각을 가지고 유물에 세겨진 아름다운 문양을 탁본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웅진 백제 문화를 오감체험 할 수 있는 백제오감체험관 사진


다음은 창조의 창 공간에 다녀왔습니다.
창조의 장은 웅진백제의 중심지였던 공산성 거리를 거닐며 백제인과 친구가 되어보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백제시대 사람들과 동물을 색칠하고 화면에 출력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1500년 전 공산성 거리를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웅진 백제 문화를 오감체험 할 수 있는 백제오감체험관 사진


오감 체험간 중앙에는 '공감의 창'이라는 소리와 함께 터치로 색상이 변화는 패널이 있었습니다.
이 패널은 관람객이 체험 관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린 콘텐르를 화면으로 보여줘 디지털 시대로 발전해가는 백ㅈ 문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알록달록 핑크 빛으로 조성된 이곳을 보니 벌써부터 사진찍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웅진 백제 문화를 오감체험 할 수 있는 백제오감체험관 사진


제일 먼저 저는 기념품 샵에 들려 백제 기념품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이 곳에는 백제 금동대향로를 비롯하여 한복을 입고 있는 사람들, 다양한 탈 등을 살펴 볼 수 있어 관광객 분들의 필 수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2018년도 충청남도 관광기념품 대상 수상작들의 기념품들을 볼 수 있어 새로운 기회였습니다. 아기자기한 한복을 입은 모형들이 가장 눈에 들어왔습니다.

또한 직접 담근 청들로 이루어진 음료, 사장님이 직접 찍은 사진들도 많이 놓여있어 단순한 기념품 공간이 아닌 문화 시설로 생각되어졌습니다. 

웅진 백제 문화를 오감체험 할 수 있는 백제오감체험관 사진


자신이 그린 백제시대 사람들과 동물들을 스캐너에 등록하면 화면에 표시되는 것을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옆에 앉아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웅진 백제 문화를 오감체험 할 수 있는 백제오감체험관 사진


탁본을 통해 백제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인쇄판 위에 종이를 올려 놓고 종이를 고정한 뒤 색을 칠해 준 후 떼어내면 자신만의 탁본이 완성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릴 적 저도 많이 해본 탁본이었는데 지금은 다양하게 발전되어 가는 체험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행복했습니다.

웅진 백제 문화를 오감체험 할 수 있는 백제오감체험관 사진


웅진 백제 기와 문양, 금패관식의 문양, 방격규구산수문경의 문양 등 다양한 문양에 담겨져 있는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웅진 백제 문화를 오감체험 할 수 있는 백제오감체험관 사진


이 곳은 창작의 창으로 다양한 탈 이야기를 살펴 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 중 백제의 미마지 탈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미마지란 백제의 예술인으로 백제의 문화 예술을 뛰어넘는 곳이라고 합니디. 배다 건너 일본까지 전해진 탈이라고 합니다. 가면을 쓰고 음악 연주와 맞쳐 춤 추는 종합예술로 왕권을 강화하고 불교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웅진 백제 문화를 오감체험 할 수 있는 백제오감체험관 사진


이 곳은 배움의 창으로 도서관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베개에 새겨진 거북 등껍질의 육각형 모양이 조성되어 있어 우리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신기하였습니다. 딱딱한 형태가 아닌 다양한 모양의 책꽂이, 의자가 있어 많은 어린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웅진 백제 문화를 오감체험 할 수 있는 백제오감체험관 사진


백제 오감체험관은 오전 9시부터 17:30분 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무료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과 함께 우리 백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유아 휴게실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아이들과 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처음 이곳에 방문하고 백제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다음에도 기회에 되면 다시 찾아와 체험을 할 생각입니다.


백제오감체험관
충남 공주시 고마나루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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