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은 한국의 전통 명절로, 음력 1월 15일을 의미합니다. 이 날은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달맞이를 하고, 다양한 전통 행사를 즐기는 날입니다. 정월대보름 행사 중 달맞이가 가장 중요한 행사입니다.

달맞이: 저녁에 가족들이 모여 달을 쏘며 소원을 빌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달집태우기: 마을마다 큰 달집을 만들어 태우는 행사입니다. 달집태우기는 불행을 쫓아내고, 새해에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쥐불놀이: 땔감을 모아 큰 불을 피우고, 그 주변에서 춤을 추고 노래하는 행사입니다. 쥐불놀이는 겨울잠에서 깨어난 쥐를 쫓아내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부름까먹기: 눈을 감고 친구를 불러서 잡는 놀이입니다. 부름까먹기는 짝을 찾고, 연애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곡밥: 다섯 가지 곡식으로 밥을 지어 먹는 행사입니다. 오곡밥은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나물밥봄의 나물을 넣고 밥을 지어 먹는 행사입니다. 나물밥은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약밥: 약재를 넣고 밥을 지어 먹는 행사입니다. 약밥은 건강을 기원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제 홍성군 "내포"에서 열린 24년 정월대보름 행사에 대해 써 보겠습니다.
 
▲ 오늘 행사의 메인 무대



가래떡을 구워 먹을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 가장 즐거워하고 호응이 컸었던 연날리기


▲ 사진 전시


▲ 가훈과 소원지를 적어서 저녁에 태울 볏짚들


▲ 어린이들을 위한 팝콘


▲ 전통놀이에는 투호가 빠질 수 없죠.


▲ 제기 차기. 제기 차기 대회도 열린다네요.



사골 육수를 주셔서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출출할 때 먹으라고 가래떡을 주셨어요. 옆에 가래떡을 구워 먹을 수 있게 화덕을 놓아두었네요.



가훈과 소원지를 주고 자기가 쓰거나 전문가가 써 주셨어요.



행사에는 항상 가죽공예가 준비되었네요. 호응이 큰 체험이였어요.


▲ 핀버튼 만들기 체험


▲ 널뛰기


▲ 떡국 시식


▲ 급조된 어린이 댄스 대회


▲ 댄스 대회 상품들. 추가로 한우도 상품으로 준다고 하네요.
 
5시 전후로 비가 와서 사람들이 많이 빠졌습니다. 날씨만 아니라면 작년처럼 사람이 많았을텐데......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정월대보름은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나요? 달을 보고 올해 소원을 빌어보시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