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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2023.11.28(화) 03:06:45완두콩(maiiuy@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사진

안녕하세요. 30개월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울꼬맹이는 에너지가 넘쳐서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인데 요즘 날씨가 급 추워져서 실외로 가기는 힘들 것 같고 실내이면서 울꼬맹이가 좋아할 곳 찾다가 아산 장영실과학관이 딱인 거 같아서 다녀왔답니다.

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사진

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사진

원래 장영실과학관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2층 공사로 1층만 관람이 가능했고. 무료입장기간이라고 따로 입장료는 내지 않고 표만 발권해서 들어갔답니다.

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사진

<장영실과학관 관람시간>♥하절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은 오후5시까지)
♥동절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장은 오후5시까지)
매주 월요일, 신정, 설날 전날, 설날 당일, 추석 전날, 추석 당일은 휴관일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다음 날 휴관일이랍니다. 

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사진

매표하고 들어가니 크리스마스 트리장식이 울꼬맹이 시선을 강탈했답니다.
저도 덩달아 트리장식보니 기분이 설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잠시 취해보았답니다.

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사진

울꼬맹이한테 모든 게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참여가 가득한 어린이 과학놀이터에 입장해보았답니다.  어린이 과학놀이터는 가족 모두가 방문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으며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과학 전시물이 설치되어있으며, 수동적 관람이 아닌 관람객의 능동적 관람을 유도하는 자율적 참여 학습의 전시관이랍니다.

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사진

입장해서 제일 먼저 보인 전시는 하늘의 수수께끼로 장영실이 관측하고자 한 우주와 하늘을 관찰하고, 사계절을 통해 달라지는 하늘의 수수께끼를 알아보는 곳이었답니다. 평소에 우주에 관심이 많은 우리 신랑은 아주 호기심 가득한 눈빛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사진

장영실의 성장과정을 영상과 내레이션을 통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답니다.

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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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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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걷지 않고 뛰어다는 울꼬맹이에게는 영상 속의 동물들과 함께 달려보고 누가 더 빨랐는지 확인해보는 누가 빠를까라는 장소를 가장 재미있어했답니다. 있는 힘껏 뛰고와서 숨을 헐떡이면서도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겨우 진정시켰답니다.

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사진

사람 몸을 통해 생체전기를 배워보고 의자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노래하는 의자로 색동저고리를 연상케 할 정도로 색깔이 강력했는데 이곳은 아이들에게 그다지 인기가 없었답니다.

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사진

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사진

평소에 볼풀 공으로 놀기 좋아하는 울꼬맹이에게 최애 장소 우리 집 변기 속에서 빙빙 빙이었답니다. 이곳은 양변기의 원리와 도르래의 원리를 볼풀 속공을 가지고 놀면서 배우는 곳으로 많은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곳이었답니다.

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사진

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사진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뒤쪽에 기차가 다니는 길이 있어서인지 울꼬맹이가 평소에 기차에 관심이 많아서 칙칙폭폭 기차라는 장소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른답니다. 또한 증기기관차 손잡이를 움직여 기차 바퀴가 움직이는 걸 보면서 연심 손잡이를 움직이는데 보고 있자니 정말 잘 데리고 왔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사진

파이프에 소리를 내어보고 내 목소리가 어디로 가는지 관찰하는 파이프 전화기로 울꼬맹이에게 엄마가 사랑해라고 말했더니 부끄러운 지 수줍게 웃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답니다.

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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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발생시켜 양력을 만들고 그 힘으로 공을 둥둥 띄게 하는 하늘위로 둥둥 이곳은 울꼬맹이 시선 잡기의 최적의 장난감이었답니다. 공이 떨어지지 않고 위에 떠있는 모습이 얼마나 신기했을지 모른답니다.

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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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누르면 높이가 서로 다른 유리관에서 바람이 발생하여 움직이는 입자를 관찰하는 바람 실로폰도 있었답니다. 하늘위로 둥둥 공이 오르는 것에는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던 울꼬맹이는 요건 통 안에서 입자가 움직여서 그런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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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압의 차이를 활용한 바람으로 공을 날려 골대에 넣는 바람의 힘은 평소 볼풀 공에 관심이 많아서 인지 울꼬맹이 아빠랑 신나게 놀이하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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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를 돌려 공을 굴려보고 탄성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굴려라 탱탱 통통 이곳은 아이들에게 천국이었답니다. 서로 공이 굴러 내려오는 게 신기한 지 우와 연발하고 무한반복 놀이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보였답니다.

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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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기의 원리를 배워본 뒤 그림자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내 맘대로 영사기로 울꼬맹이는 번쩍 나오는 불빛이 놀랍고 무서웠는 지 울먹울먹했답니다. 근데 신랑과 전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계속 웃었답니다.

지금까지 아산보다 다른 충남 쪽에 관심을 가지고 놀러 많이 다녔는데 제가 사는 아산에 이런 곳을 이제야 알았다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울꼬맹이가 너무 즐겁고 재미나게 놀았던 기억으로 조만간 또 장영실과학관 올 예정입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외부에 아이 데리고 가기 걱정되신다면 장영실과학관 추천합니다.


아산환경과학고원 장영실과학관
충남 아산시 실옥로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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