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사는이야기

충남넷 미디어 > 사람세상 > 사는이야기

한서대학교 어학 교육생들 담은 김치는 꽃보다 아름다워

137명 외국인 인삼 김치 나눔행사 하던 날

2023.11.17(금) 16:11:53김기숙(tosuk48@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산 한서대학교 어학교육원이 매년 연말에 주관해 오고 있는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외국인 유학생 행사에는 한서대에 재학중인 11개나라 137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하여 서산시대한적십자봉사회. 수석동 새마을 어머니회. 상이군경회. 동문여성단체. 한서동문 등 200여 명이 모여 참여했다. 

한서대학교 어학 교육생들 담은 김치는 꽃보다 아름다워 사진
▲외국인 유학생이 담은 김치 속도 많이 안 넣고 얼마나 색이 고운지 가을 국화꽃도 울고 가겠네요.  

봉사원들은 참여 과정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옆에 끼고 김치 속 넣는 방법을 알려주는 봉사를 했다. 
말은 못 알아 들어도 봉사원들 하는 대로 잘도 따라 한다. 

한서대학교 어학 교육생들 담은 김치는 꽃보다 아름다워 사진
▲일손을 보태준 남자 봉사원들 비를 맞으면서 도와 주었습니다. 봉사자들 회이팅!!

한서대학교 어학 교육생들 담은 김치는 꽃보다 아름다워 사진 ▲137명의 어학교육원생들 하나같이 예쁘네요. 한국으로 시집오세요.

한서대학교 어학 교육생들 담은 김치는 꽃보다 아름다워 사진
▲인삼 김치 나눔봉사를 추진한 한서대 총장님 봉사자들도 즐거웠습니다.

몽골에서 왔다는 학생은 작년에도 참석을 했다고 제법 속을 잘 넣는다. 한 잎씩 들추어넣고 인삼도 잊지 않고 넣는다. 

한서대학교 어학 교육생들 담은 김치는 꽃보다 아름다워 사진
▲준비 과정인데 거리가 얼마나 멀던지 배추도 적당히 잘 절여지고 식감이 좋았습니다.  

한서대학교 어학 교육생들 담은 김치는 꽃보다 아름다워 사진
▲ 배추 속 10키로 

한서대학교 어학 교육생들 담은 김치는 꽃보다 아름다워 사진
▲학생과 봉사자들 시작! 누가 누가 잘하나. 

한서대학교 어학 교육생들 담은 김치는 꽃보다 아름다워 사진
▲준비중, 봉사들과 짝 맞추기 

한서대학교 어학 교육생들 담은 김치는 꽃보다 아름다워 사진
▲ 배추속에 넣을 인삼, 인삼 냄새가 바람에 코 끝을 간지럽입니다.  

재미도 있고 신기하단다. 우리나라 전통 음식이자 발효식품으로 각광받는 김치가 젊은 외국인 학생, 어학교육원을 통해 세계를 알리는 김치가 되길 바란다.

한서대학교 어학 교육생들 담은 김치는 꽃보다 아름다워 사진
▲외국인 어학교학생이 신기한듯 김치 박스옆을 지나갑니다. 

어학교육원학생과 봉사자들의 인정이 넘치는 봉사는 굿은 비가 내려도 끝까지 마무리지었다. 인삼 냄새가 풍기는 김치는 서산 관내 다문화.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 나누어 줄 것이다.

한서대학교 어학 교육생들 담은 김치는 꽃보다 아름다워 사진
▲외국인 학생들의 솜씨자랑 

한서대학교 어학 교육생들 담은 김치는 꽃보다 아름다워 사진
▲외국인 학생들의 솜씨자랑 
 
한서대학교 어학 교육생들 담은 김치는 꽃보다 아름다워 사진

어느 학생의 훈민정음 솜씨 대단 합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