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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자연이 살아 있는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 다녀왔습니다.

2023.11.26(일) 21:07:42행복을심는청년(youthhope1994@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산시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곡교천은 천안시에서부터 흐르기 시작하여 온양돈의 온양천과 합쳐지며 큰 하천을 이루며 아산만까지 이어지는 하천입니다. 

전통과 자연이 살아 있는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온양의 원도심지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기차를 타고 온양온천역에서 하차한뒤 시내버스 610번이나 614번을 타고 20분 정도 이동한 뒤 곡교천시민체육공원 정거장에서 하차를 하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전통과 자연이 살아 있는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것도 좋지만 원도심지에서 멀지 않아서 저는 온양동 구석구석을 구경하고 곡교천의 아산대교를 걸어서 건너서 곡교천체육시민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전통과 자연이 살아 있는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곡교천은 하천을 따라 양쪽길에 산책로가 잘 조서오디어 있습니다. 도심과 바로 인접하여 있지만 하천의 산책길만은 시골길의 정취와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전통과 자연이 살아 있는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하천도 온양천이 합류하는 만큼 생각보다 폭이 넓고 웅장하고 하천 중간중간에 새들과 여러 동식물들이 있어서 오랜만에 한껏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통과 자연이 살아 있는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체육공원 주변은 다양한 식물들도 생태를 이루고 있었는데 특히 가을 맞아 색이 노랗고 하얗게 바뀐 갈대가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이 마음을 살랑사랑 건드리며 시원한 느낌을 주네요.

전통과 자연이 살아 있는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드디어 곡교천시민체육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공원으로 내려가는 길을 통해 공원 뿐만 아니라 공원에서 운영하는 야영장 그리고 하천 산책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요.

전통과 자연이 살아 있는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공원에 입장하고 처음 만난 시설은 야구장이었습니다. 도시에서도 야구장이 있지만 사실 야구장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도심 곳곳에 연습장을 설치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곡교천시민체육공원은 아산의 원도심지인 온양동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넓은 야구시설이 자리잡고 있어서 시민들의 사회인 야구단을 형성하고 연습을 하며 다양한 체육생활을 증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되었습니다.

전통과 자연이 살아 있는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니 하천 방향으로는 운동경기장들이 자리잡고 있고 도로 방향에는 경기장들을 바라보는 쉼터 겸 응원석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경기에 참여하는 인원 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 와서 휴식하고 응원할 수 있는 자리들이 충분히 배치되어 있어 좋네요.

전통과 자연이 살아 있는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여행지에서 빠질 수 없이 중요한 체크사항이 주차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곡교천시민체육공원은 곡교천 야영장과 인접해 있고 다양한 큰 규모의 운동시설들이 있어서 주차장이 매우 넓게 조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대중교통과 도보로 방문을 했지만 일행들과 함께 방문할 때는 마음 놓고 방문을 차량을 이용해서 방문을 해도 좋을 거 같아요.

전통과 자연이 살아 있는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곡교천시민체육공원은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하는 체육공원인 만큼 공원 중간중간에 세면시설이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운동경기를 해서 땀을 흠뻑 흘린상태에서 바로 시원한 물로 씻을때의 시원함이 생각이 나네요.

전통과 자연이 살아 있는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야구장을 지나서 발견한 다음 운동경기장은 테니스장이었습니다. 곡교천이 여름 장마시에 하천 범란이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쉽게도 우레탄이 많이 바래고 벗겨져 있는 상태여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충분히 경기를 할 수 있는 상태여서 다음에 캠핑을 온다면 일행들과 간단하게 족구나 테니스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전통과 자연이 살아 있는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마지막으로 살펴본 운동경기장은 천연잔디구장이었습니다. 천연잔디구장은 관리가 까다롭지만 운동경기시에 충격흡수나 부상방지가 더욱 뛰어나고 우천시에도 배수 등이 인조잔디보다 뛰어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산시민들은 천연잔디구장에서 축구를 할 수 있어 안전할 거 같아요.

전통과 자연이 살아 있는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아산 온양동과 인접한 곡교천시민체육공원은 도심과 가깝지만 자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규모가 꽤나 있으면서 형성된지 20년이 넘은 전통까지 갖춘 체육공원이었습니다. 저는 입구로 나와서 버스를 하차하는 버스정류장의 반대편 석정4리 버스정류장에서 온양온천역행 버스를 타고 여행을 마쳤습니다.


곡교천시민체육공원
충남 아산시 온천동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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