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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신원사 코스 산행

계룡산 신원사~고왕암~연천봉고개~관음봉 왕복회귀 산행

2023.10.24(화) 13:11:30메아리(okab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신원사~고왕암~연천봉고개~관음봉 왕복회귀 산행으로 가을이 깊어지는 계룡산 신원사 코스를 따라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계룡산 신원사, 고왕암, 연천봉, 관음봉 탐방 코스로 계룡산 신원사에는 국가적 제사처인 유명한 중악단과 국보 제299호인 신원사노사나불괘불탱 등 많은 문화재가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신원사 코스 산행 사진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신원사 코스 산행 사진

계룡산 중악단은 계룡산신을 모시는 제단으로서 다포 팔작집의 화려한 공포 구성을 통해 건물의 위엄을 자랑하고 있으며, 계룡산신의 신위와 영정을 모시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신원사 코스 산행 사진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신원사 코스 산행 사진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신원사 코스 산행 사진
  
오랜만에 찾은 계룡산은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등산객은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소림원을 지나 시멘트 길을 걷다 보니 사찰을 찾는 차량 탓에 가장자리로 피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등운암과 보광원으로 가는 포장길을 따라 금룡암을 지나면서 고왕암으로 가는 등산로 이정표가 나옵니다.
이정표에는 보광원과 등운암으로 가는 방향과 연천봉 1.9km, 고왕암 0.5km라고 알려줍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신원사 코스 산행 사진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신원사 코스 산행 사진

신원사 주차장에서 신원사를 지나 고왕암 극락교 까지는 경사가 크지 않은 평탄한 탐방로여서 주변을 둘러보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고왕암을 지나면 경사도가 커지면서 바위와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신원사에서 계룡산 등산은 급경사에 낙석주의 구간도 많을 뿐 아니라 등산로는 중급이나 고급도 피해 가야 할 구간으로 여겨졌습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신원사 코스 산행 사진

극락교를 지나면서 고행길이 이어지고, 고왕암은 아주 작은 암자로 연천봉 고개까지 1.3km입니다.
고왕암 옆 철교를 지나면서 낙석구간도 많지만 경사도 급하고 등산로에는 '잠깐의 휴식이 심박수를 낮출 수 있습니다!'는 안내문과 함께 울퉁불퉁 돌계단이 계속 이어집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신원사 코스 산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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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신원사 코스 산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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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 코스와 만나는 연천봉 고개 이정표에서 알리는 연천봉(743m)은 신원사 탐방로의 대표적인 봉우리로 구름(하늘)과 맞닿았다고 해서 연천봉이라 합니다. 또한 연천봉 아래에는 주변에 구름 위에 올라탔다는 뜻의 암자인 등운암이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신원사 코스 산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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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봉에서 남쪽으로 바라보면 쌀개봉, 천황봉, 국사봉 등 계룡산의 아름다운 봉우리와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신원사 코스 산행 사진

관음봉에서 북쪽으로 바라보면 자연성릉구간이 삼불봉까지 이어집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신원사 코스 산행 사진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신원사 코스 산행 사진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신원사 코스 산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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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에는 으뜸 공주 맛집으로 잘 알려진 '밥꽃하나피었네'에서 한상 푸짐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신원사 코스 산행 사진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신원사 코스 산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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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꽃하나피었네' 정원 뒤로 계룡산이 한 폭의 사진 속에 들어옵니다. 힘들었던 산행이었으나 다음에는 신원사에서 등운암 코스를 따라 산행을 해야죠! 계룡산에는 점점 가을이 깊어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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