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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지는 길, 청양 칠갑산을 산책해 볼까요?

2023.10.16(월) 04:30:57조네모(chojc0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 청양 '칠갑산 도립공원의 산책로 산장로'에 다녀왔습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 즐기면서 걷는 길, 굽이굽이 좁은 차 한대 겨우 다닐 수 있는 구도로를 지나야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첩첩산중이라 오전인데도 어둡기까지 한 곳이네요. 칠갑문을 통해 진입했습니다.

명칭부터 포근한 충남 칠갑산 어머니 길을 산책해 볼까요? 
면암 최익현 선생 동상이 있는 곳에서 출발하여 다정다감한 길을 산책했습니다. 첫 발길 처음 가 보는  신선한 길입니다.

건강해지는 길, 청양 칠갑산을 산책해 볼까요? 사진

꼭 가보고 싶었던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가 반겨줍니다.

건강해지는 길, 청양 칠갑산을 산책해 볼까요? 사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망원경을 통한 천체관측, 천체 시뮬레이션 영상관람, 계절별 별자리 시뮬레이션 전시물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해지는 길, 청양 칠갑산을 산책해 볼까요? 사진

청양을 대표하는 노래 '칠갑산'의 콩밭매는 아낙네는 참 예쁘고 서구적인 미인이었네요!

건강해지는 길, 청양 칠갑산을 산책해 볼까요? 사진

기쁨 우리가 태어나던 날, 어머니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을 얻는 날입니다.

건강해지는 길, 청양 칠갑산을 산책해 볼까요? 사진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숲을 감상하며 걸으니 건강해지는 길,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건강해지는 길, 청양 칠갑산을 산책해 볼까요? 사진

걷기 편한 임도를 따라 걷는데도, 정상은 아직 멀었는데 오르기 만도 힘들어 '이 길을 또 되돌아 내려가야 하니 어쩌나' 라는 생각이들었어요.

건강해지는 길, 청양 칠갑산을 산책해 볼까요? 사진

정상을 200m 정도 남겨두고 부터 오르막이 시작되어 힘들었는데, 급경사로 계단이 더욱 힘들게 하네요!
끝없는 계단을 오르고 올라 드디어 고대하던 정상!!입니다. 해발 561m의 높이라는 점에서 '고작(?) 이거 밖에 안올라왔는데 이렇게 어려워?' 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칠갑산에는 모두 9개의 등산로가 있다고 합니다. 장곡사, 대치터널, 천장호, 도림사지, 까치네유원지, 자연휴양림 등입니다. 가장 많이 찾는 코스는 한티고개에서 출발해 장곡사로 내려오는 코스로, 3시간 가량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칠갑산 도립공원 '산장로' 거리는 4km이고 오르는데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되고 하산하는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건강해지는 길, 청양 칠갑산을 산책해 볼까요? 사진

가슴까지 뻥 뚤어 주는 광활한 정경이 펼쳐지고 있었어요. '저 푸른 하늘과 친해지자 더 크게 웃자'라는 생각을 했어요. 동남쪽으로  계룡산이 조망되고, 서북쪽은 보령의 오서산을 볼 수 있네요.

건강해지는 길, 청양 칠갑산을 산책해 볼까요? 사진

그리고 보니 제일 오르기 쉬운 등산로였는데도 그리 어려웠으니 단련 좀 해야겠네요.

힘든 산책 길을 내려와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 들어간 곳은 뜻하지 않게 '바닷물 손두부'라는 미더유 식당이었지 뭐예요?

건강해지는 길, 청양 칠갑산을 산책해 볼까요? 사진

청국장 백반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오래전 부터 손두부 요리로 유명하던 식당입니다.

건강해지는 길, 청양 칠갑산을 산책해 볼까요? 사진

오랜 전통을 말해 주듯 빛바랜 미더유간판이 눈에 띄었는데요. 미더유식당에서 정말 뜻 깊은 오찬을 즐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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