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갈 만한 장소로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 추천합니다.
2023.09.25(월) 10:42:54완두콩(maiiuy@naver.com)
안녕하세요. 28개월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뒤쪽에 기차가 다니는데 기차 지나가는 모습만 보면 너무 좋아하는 아들위해서 검색하다가 알게 된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을 갔다 왔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은 옛 새마을호 열차를 알록달록하게 이쁘게 장식해 놓은 기차로 4개의 구간으로 나누어져있었답니다.
그럼 내부를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1호차는 기차쉼터로써 안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었답니다.
기차 안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가히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웠고 창밖으로 지나가는 기차를 보면서 울꼬맹이는 신기한 지 연신 우와! 우와!를 연발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웠답니다.
내부에서 식물을 키우고 있어서 한편으로 신기했답니다.
2호차는 기차배움터로 연산역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장소였답니다.
조금 더 들어가니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평소에 책을 좋아하는 울꼬맹이에게는 최적의 장소였답니다.
3호차와 4호차는 기차놀이터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했답니다.
3호차를 신발을 벗고 들어가니 이곳에도 아이들이 앉아서 책을 읽을 공간이 마련되어있고 조금 더 들어가니 키즈카페 부럽지 않는 시설에 감탄이 절로 나왔답니다.
울꼬맹이는 평소에 겁이 없어서 그런지 신나게 올라가서 뛰어다니면서 노는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답니다. 무료로 운영되는 공간에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니 기회 되면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나는 곳이었답니다.
3호차에서 신나게 놀고나서 4호차 기차놀이터로 이동했답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은 편백나무놀이터였답니다. 울꼬맹이의 안전을 위해서 같이 들어가서 신나게 편백나무 가지고 놀았답니다. 평소에 모래만 가지고 놀았던 울꼬맹이는 편백나무가 신기한 지 모래놀이보다 더 재미있어 했답니다.
신나게 울꼬맹이와 편백나무놀이하고 나오니 어릴 때 친구들과 함께 사방놀이했던 공간이 있어서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 한발로 걸어보았답니다. 제 모습을 보더니 울꼬맹이도 따라하는데 얼마나 웃겼는지 모른답니다.
3호차 놀이터보다 4호차 놀이터를 더 좋아하던 울꼬맹이 평소에 에너지가 넘치다 못해 폭발이라 엄마가 울꼬맹이 따라다니느라 힘든데 울꼬맹이 에어매트에서 마음껏 뛰면서 에너지를 발산했답니다.
내부를 재미나게 구경한 후 외부도 구경하려고 나왔답니다. 외부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붕붕카를 무료로 탈 수 있어서 울꼬맹이도 잠시나마 붕붕카를 타는 동안 신랑과 전 외부의자에 앉아서 파란하늘을 보면서 힐링의 시간도 가졌답니다.
그 외에 흔들그네도 있고 딸기포토존도 있던 마당과 공연체험관이 있는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에서 울꼬맹이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기차에 관심 많은 아이있다면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 강추합니다.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
충남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275번길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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