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화합 행사인 예산군민 체육대회로 놀러오세요
사라져 가는 군민 행사 속에서 우뚝 솟은 예산군민 체육대회
2023.09.23(토) 22:00:26방방곡곡배(bds5989@naver.com)
2023년 9월 23일에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예산체육’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4년 만에 체육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오전에는 읍면 기관장 이어달리기, 축구, 골프, 공 굴리기, 단체 줄넘기 등 명랑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오후에는 축하 공연으로 서젬마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군민과 흥겨운 무대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의 다양한 끼를 볼 수 있는 노래와 춤의 한마당이 있었습니다.
군민들을 위한 잔치였습니다. 면단위 읍단위마다 제각각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서로 나눠먹는 이 자리가 대도시에 사는 저로서는 매우 정감 있었습니다. 체육대회에서 밥을 먹는다는 게 생각하지 못한 의미였습니다.
오전부터 많은 차량의 행렬이 있었으나 봉사하시는 방법대원들의 교통 정리로 혼란은 없었습니다. 예산읍, 대흥면, 대술면, 삽교읍 등 읍 면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음식을 장만해 점심 한끼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예산군에 놀러와서 이런 호사를 누릴 거라고 생각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음악도 듣고, 마을 주민과도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이 자리가 체육 대회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었습니다.
가을 날씨여서 경기를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하이라이트는 유명 가수의 무대를 보는 재미였습니다. 흥이 넘치고 무대 매너도 좋아서 고개가 절로 으쓱해지기도 하였습니다.
향토의 명예도 빛내고, 예산 구민들이 화합을 다지면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풍경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셔틀버스도 운행해서 아침에 예산읍 터미널에서 8시 20분에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였습니다. 오전에 체육대회가 있어서 선수들은 몸을 푸는 분들도 있었고, 최선을 다해서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각 선수들이 각자 유니폼을 입고, 여러 퍼포먼스를 통해 입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 위해 여러 모습으로 입장을 하였습니다. 예산군민 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예산군민이 화합하고 도약하는 무대이자 합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군민 체육대회가 쇠퇴해 길로 들어서는 지역이 많다고 합니다. 옥천군은 2019년에 군민체육대회를 폐지하였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보은군민체육대회도 마찬가지로 선수부족이라는 이유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예산군은 많은 젊은 인구가 유입이 되어 오랫동안 지역의 축제로 남길 희망합니다.
오전에는 읍면 기관장 이어달리기, 축구, 골프, 공 굴리기, 단체 줄넘기 등 명랑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오후에는 축하 공연으로 서젬마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군민과 흥겨운 무대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의 다양한 끼를 볼 수 있는 노래와 춤의 한마당이 있었습니다.
군민들을 위한 잔치였습니다. 면단위 읍단위마다 제각각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서로 나눠먹는 이 자리가 대도시에 사는 저로서는 매우 정감 있었습니다. 체육대회에서 밥을 먹는다는 게 생각하지 못한 의미였습니다.
오전부터 많은 차량의 행렬이 있었으나 봉사하시는 방법대원들의 교통 정리로 혼란은 없었습니다. 예산읍, 대흥면, 대술면, 삽교읍 등 읍 면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음식을 장만해 점심 한끼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예산군에 놀러와서 이런 호사를 누릴 거라고 생각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음악도 듣고, 마을 주민과도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이 자리가 체육 대회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었습니다.
가을 날씨여서 경기를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하이라이트는 유명 가수의 무대를 보는 재미였습니다. 흥이 넘치고 무대 매너도 좋아서 고개가 절로 으쓱해지기도 하였습니다.
향토의 명예도 빛내고, 예산 구민들이 화합을 다지면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풍경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셔틀버스도 운행해서 아침에 예산읍 터미널에서 8시 20분에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였습니다. 오전에 체육대회가 있어서 선수들은 몸을 푸는 분들도 있었고, 최선을 다해서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각 선수들이 각자 유니폼을 입고, 여러 퍼포먼스를 통해 입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 위해 여러 모습으로 입장을 하였습니다. 예산군민 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예산군민이 화합하고 도약하는 무대이자 합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군민 체육대회가 쇠퇴해 길로 들어서는 지역이 많다고 합니다. 옥천군은 2019년에 군민체육대회를 폐지하였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보은군민체육대회도 마찬가지로 선수부족이라는 이유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예산군은 많은 젊은 인구가 유입이 되어 오랫동안 지역의 축제로 남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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