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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4H 야영대회 선 후배 모여 환상의 짝궁되다.

별 빛나는 밤에 울려퍼지는 지덕노체 구호

2023.09.14(목) 15:55:19김기숙(tosuk48@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들판에는 황금빛 물결이 일렁이는길을 따라 서산종합운동장 야영장으로향했다.
지, 덕, 노, 체, 4H 깃발이 펄럭인다. 20세기 초 미국에서 시작된 4H 운동의 그 근원으로 지성, 덕성, 근로, 건강의 뜻을 지닌 네 가지 단어에서 유래되었고 우리나라도 1963년도에 창립되어 오빠가 4H에 가입하여 활동을 하였고 필자도 따라다니었다. 4H 구락부라고도 하였다. 학교 학생들, 직업인들, 사회인들, 누구나 가입하여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업기술센터와 합심하여 농촌을 살리는 훌륭한 단체다.

4H의 뒤안길을 돌아보는 순간 아! 그때는 그랬지 하는 모든 이들이 새삼스럽게 떠오른다.

충남 4H 야영대회 선 후배 모여 환상의 짝궁되다. 사진
▲개회식
 
사람들 모습이 또렷하지는 않지만 김태흠 도지사님도 야영대회에 참석하시었습니다.

충남 4H 야영대회 선 후배 모여 환상의 짝궁되다. 사진
▲묵념

해가 지고 땅거미가 슬슬 찾아오는 깊어가는 밤.

충남 4H 야영대회 선 후배 모여 환상의 짝궁되다. 사진
▲종합운동장에 걸려있는 사랑스런 지덕노체 깃발

충남 4H 야영대회 선 후배 모여 환상의 짝궁되다. 사진
▲지(당진시, 부여군, 서천군, 태안군)   

나의 머리는 더욱 명석하게 생각하며, 3개군 선후배가 모여 오래만에 만나  좌담을 합니다.

충남 4H 야영대회 선 후배 모여 환상의 짝궁되다. 사진
▲덕(보령시, 논산시, 청양군)

나의 마음은 더욱 크게 충성하며,

충남 4H 야영대회 선 후배 모여 환상의 짝궁되다. 사진
▲노(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홍성군)

나의 손은 더욱 더욱 위대하게 봉사하며,

충남 4H 야영대회 선 후배 모여 환상의 짝궁되다. 사진
▲체(서산시, 금산군, 예산군)

나의 건강을 더욱 좋은 생활을 하기로 함.

 지·덕·노·체를  네 단위로 나뉘어 만남의 장소를 만들었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젊은 회원들이 많아 아기들도 많이 와서 시원한 여름 밤을 즐기더군요.

충남 4H 야영대회 선 후배 모여 환상의 짝궁되다. 사진
▲한국 4H 76년 역사 뒤안길을 돌아보는 홍보 전시관,

아! 그때는 모든 것이 궁핍하여 펜으로 자료 작성하고 컴퓨터가 없던 옛날이라 모든것이 생소 하기만 했다.

충남 4H 야영대회 선 후배 모여 환상의 짝궁되다. 사진
▲60년대 활동 업적

충남 4H 야영대회 선 후배 모여 환상의 짝궁되다. 사진
▲1970년대 업적

몇 수 십 년을 보관해서 책이 많이 바랬습니다.

충남 4H 야영대회 선 후배 모여 환상의 짝궁되다. 사진
▲1980년대 업적

선·후배들의 일궈낸 업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충남 4H 야영대회 선 후배 모여 환상의 짝궁되다. 사진
▲1890년대 업적

모자가 그립습니다. 

충남 4H 야영대회 선 후배 모여 환상의 짝궁되다. 사진
▲2000년대 업적 및 활동자료
 
충남 4H 야영대회 선 후배 모여 환상의 짝궁되다. 사진

각종 메달과 상패 충남 회원들의 업적과 활동을 한 눈에 보니 감회기 새롭습니다. 

충남 4H 야영대회 선 후배 모여 환상의 짝궁되다. 사진

주로 봉사활동도 많이 합니다.  충성, 봉사 단어는 잊지 않고 생활화를 실천합니다.

충남 4H 야영대회 선 후배 모여 환상의 짝궁되다. 사진

충남야영대회 꽃 선물이 각 단체 등 선배들이 보내온 꽃은 종합운을 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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