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스공이 입니다.
오늘은 알뜰 교통카드에 대하여 적어 보려고 합니다.
알뜰 교통카드란??
대중교통비 지출에 부담이 큰 시민들의 교통비를 절감하고,
보행/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수요관리 정책으로서 개인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한 보상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급되는 마일리지입니다.
알뜰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
앱 마일리지 적립 20% + 알뜰 교통카드 혜택 110%
최대 30%까지 절감해 주는 혜택입니다.
출발지로부터 도착지까지의 이동거리 합계를 최대 800m까지 적립 가능합니다.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이동거리를 확인하는 3가지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출발. 도착 버튼을 누른 지점의 좌표와 정류장의 거리를 계산한다
- 휴대폰에서 정확한 위치를 수집하는 경우 출도착 처리
- ios는 정확한 위치 수집을 위해 wifi 연결을 요구할 수 있음
2. 자주 이용하는 출 도착지와 정류장을 미리 등록하여 거리를 계산한다
- 등록하려는 정류장이 없는 경우 근처 정류장 등록
- 승하나 하차 둘 중 하나만 등록된 경우 등록되지 않는 정류장 이용의 이동거리는 적립 불가
- 출도착 버튼이나 걸음수 측정으로 마일리지 적립 가능
3. 휴대폰으로 걸음수를 측정하여 승하차 시간 기준으로 이동거리를 계산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간 외 수집된 걸을 수는 마일리지 적립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 1회 이용 시 이동거리 최대 800m까지 인정되며,
마일리지 적립은 월 15회 이상 최대 44회 이용분만 지금 가능한데요
월 15회 미만, 44회 초과 이용분은 소멸됩니다.
충남도민인 경우 추가로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금액으로 최대 지급액이 결정되며, 적립액은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적립됩니다.
2,000원 미만 이용시 기본 마일리지는 250원이며
19세 ~ 34 청년인경우엔 350원
저소득층 서류 제출 시 최대 700원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지금까지의 혜택만으로도, 알뜰카드를 사용할 이유는 충분한데요.
이런 알뜰 카드의 혜택이 충청남도에서는 더 특별해집니다 !!
충남버스를 탑승하고
(환승 사례에 따라 환급액 상이 : 800 ~ 1,700원)
충남에서 대전으로 버스를 환승했다고 하면,
대전 버스 이용금액인 1,500월 추가로 할인 해주는 혜택인데요
기존 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상황에서
환승 할인까지 추가되기 때문에
충남형 알뜰 교통카드를 사용 시 대중교통비의 60%까지도 절감이 가능합니다.
탄소중립 정책에 어느 시도보다 적극적인 충남이기에 이런 특별한 혜택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직장인들과 청소년들에게는 놓치지 말아야 하는 혜택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신청은 https://chungnam.alcard.kr/ 에서 가능하고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시내버스 교통복지카드 배달 서비스도 진행 중인데요
65세 이상 어르신,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신청하신 분들께는 재방문 없이 해당 주소로 시에서 등기 우편으로 보내드립니다.
이 서비스는 23.07.03 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니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 분들과 장애인 분들께서는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충남형 알뜰 교통카드 외에도
어르신 교통카드, 충남 시니어 패스 등 다양한 교통카드가 있는데요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카드로 발급하셔서
환경을 위해 탄소 저감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