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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성왕산 등산로

2023.06.21(수) 15:09:14당나라소년(sonamu439@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 서산시 성왕산에는 태조 17년 혜량국사가 창건한 성왕사가 있다. 그리고 개운암과 운제단이 있는데, 고려시대의 유적이다. 또한 성왕산에 올라가면 저 멀리, 잠홍저수지가 보이고, 서산시 주변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답답함을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다. 요즘같이 무더위가 지속되는 날에는 더위를 피해 바다를 가기도 하고, 계곡을 찾기도 하는데, 성왕산 등산로 또한 한적하고 시원한 피서지라고 생각한다. 성왕산 산책로는 그 어느 곳보다 시원하고 색다른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등반 경로 또한 완만하여 등산 장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실제로 등산로 주변의 나무들이 울창하여 나무 터널을 만들고 있어 햇빛을 가려 주어 정말 시원하였다. 그리고 숲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각종 자연의 소리와 피톤치드의 기분 좋은 느낌은 나를 행복하게 했다. 그리고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한적하게 사색을 즐길 수 있었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사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사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사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사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사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사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사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사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사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사진


성왕산은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걷지 않고 차로도 갈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걷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길가에 주차를 하고 걸으며 주변의 들꽃들을 찾아보는 것도 꽤 재미있을 것 같다. 필자는 다양한 꽃들과 뱀딸기, 산딸기 등을 발견했었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사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사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사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사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사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사진


성왕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또한 마음 깊숙한 곳에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서산시내의 전경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바람도 솔솔 불어와 마음도 몸도 시원하였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사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사진


성왕산은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차로 산책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무더위가 찾아오고 있는 요즘, 피서를 생각하고 있다면 한번쯤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등반이 마무리 될 쯤에 외로울 수 있으나 운이 좋으면 친구를 만날 수 있는데, 필자도 내려오는 길에 반가운 친구를 만나 사진을 찍었다. 그 반가운 친구는 ...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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