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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피나클랜드 정원에 반하다

사계절 다양하게 옷을 갈아입는 수목원

2023.06.14(수) 06:19:42아산지기(isknet@hanmail.net)

아산은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은데
그중에서 영인에 있는 피나클랜드를 소개합니다.

주차장부터 매표소까지 300m 길이로 늘어선 메타스콰이아길은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 매표소가 나오고 오른쪽에 LAKE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쉬원한 아이스아메리카 한잔 뽑아들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쉬원한 분수와 수많은 비단잉어들이 떼지어 다니고 있습니다.
메인에 자리잡고있는 써클정원에 들어서면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고
아산피나클랜드 이니셜이 새겨진 명패가 보입니다.

피나클랜드는 서울에서 1시간30분거리, 충남 아산에 위치한 관광수목원입니다. 현재 피나클랜드는 ㈜피나클랜드농업회사법인을 새로 출범하여 식물원의 재배적 기능과 공원적, 전시적 기능을 수행함으로 자연이 주는 쉼과 치유를 제공합니다. 107,300KM(약 3.2만평) 대지에 13개의 테마공간과 함께 어우러진 특색 있는 산책길들이 계절마다 다른 옷들을 입고 반겨주니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중앙의 넓은 잔디광장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게 꾸며져 있습니다.
잔디광장을 가로질러 흘러내리는 실개천 주변에는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부조로 만들어 조각공원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잔디광장을 지나가면 조그만 카페같은 곳이 나오는데 바로 기념품샵 앙쥬입니다. 음료수와 동물먹이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먹이사료를 사서 맞은편의 동물사육장에가서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눈이 예쁜 알파카의 귀여움에 빠져듭니다.
알파카사육장과 마주보는 곳에 산양과 염소 사육장도 보이네요.
이들은 모두 건초를 먹지만 특히 알파카는 당근을 더 좋아합니다. 직접 적당량의 먹이를 주는 체험도 좋을 것입니다.
초식동물은 이빨이 뭉툭하기 때문에 손으로 먹이를 줘도 물릴염려 없이 안전합니다.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아산만 방조제 매립을 위해 채석장으로 사용된 곳으로 이창호 선생(거제 외도 보타니아 설립)이 자녀들과 함께 손수 가꿔 만든 곳으로 2006년 7월에 개관하였습니다.

13개의 테마공간과 함께 어우러진 특색 있는 산책길들에 계절마다 다른 옷들을 입혀줍니다. 봄에는 수선화, 튤립을 여름에는 수국을 가을에는 국화를 겨울에는 별빛, 레이저불빛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곳곳마다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들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바람의 언덕에 설치된 태양의 인사라는 커다란 금속 조형물은 커다란 풍차같기도 하고 외계인과 교신하는 우주선같기도 한 괴기 묘묘한 형상의 조형물을 뒤로하고 정상을 향해 달려갑니다.

워터가든은 하늘가든을 가기 위한 쉼터같은 곳입니다.
좌우로 조그만 분수와 정면에는 예쁜 하트모양의 포토존이 설치 되어 있고 확트인 전망을 보면 인주들판과 전철길이 보입니다.

달빛폭포와 전망대
피나클 최정상에는 채석장의 모습이 남아 있는 달빛폭포와 서해대교와 평택 캠프험프리스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가 있습니다.
정상에는 연인들을 위한 각종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랑의 열쇠 사랑의 종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할 수 있습니다.

산들정원과 수풀누리
해바라기, 목화와 메밀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산들정원과 은행나무, 자작나무가 길게 뻗어 있는 수풀누리 입니다.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산 피나클랜드를 방문하였다.
입구에서부터 잘짜여진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난다.
전국에서 많이 찾아 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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