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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노랗게 물든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2022.11.04(금) 16:57:11뷰티인사이드(hkhj808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온 세상이 노랗게 물든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사진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만큼이나 단풍의 시계 또한 굉장히 빨리 흘러가는 요즈음인데요. 부쩍 노랗게 변한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다녀왔습니다. 낮에는 물론 밤에도 아름다운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인데요. 조명이 잘 설치되어 있어 삼각대 없이도 사진 촬영하는데 무리가 없었던 곡교천 은행나무길입니다.


온 세상이 노랗게 물든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사진


곡교천은행나무 길은 4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곳이지만 특히 이 계절 많은 시민분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요. 수령이 오래된 곡교천 은행나무가 노랗게 옷을 갈아입으면 마냥 탄성이 나오는 풍경이 완성됩니다.

온 세상이 노랗게 물든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사진


기존 일반 도로였던 이곳은 차량이 통제되어 지금은 많은 시민분 및 사진사들이 찾는 지역의 명소로 우뚝 섰는데요. 제가 방문했던 11월 2일은 아직 곡교천 은행나무에 물이 들은 소식이 소문이 덜 난 탓인지 한가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온 세상이 노랗게 물든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사진


매년 날이 갈수록 더욱 편리하게 변하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인데요. 푸드트럭이 설치되어 나들이 나온 시민분들이 간단하게 식사 및 간식을 섭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제가 방문한 시간은 평일 저녁 시간대로 푸드트럭이 운영하지 않았는데요.


온 세상이 노랗게 물든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사진


오래된 수령만큼이나 거대한 은행나무가 주는 압도적인 아름다움 앞에서. 바닥에 노란 카펫이 막 깔리 시작한 때로 이번 주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기대되는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입니다.


온 세상이 노랗게 물든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사진


밤에는 제법 쌀쌀해진 날씨 탓에 저녁에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방문하실 분들은 필히 방한 준비를 잘하고 오셔야 하는데요. 추운 날씨라도 집에만 있기엔 아까울 정도로 너무나 아름다운 이곳이었습니다.

온 세상이 노랗게 물든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사진


온 세상이 노랗게 물든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사진


국화와 함께 소소한 볼거리가 가득한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다만 이곳의 메인 간판인 "아산 은행나무길" 간판에 불이 켜져 있지 않아 아쉬운 맘이 들었는데요. 이 글을 보시는 시청 담당자분께서는 꼭 간판에 불을 켜주시길 부탁드려요.^^


온 세상이 노랗게 물든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사진


은행나무길에서는 매일 20:00-20:30, 21:00-21:30, 22:00-22:30 3회 은하수 별빛길이 펼쳐지는데요. 갑자기 깜깜해져도 놀라지 마세요. 은행나무를 비추는 아름다운 조명에 마치 반딧불이 반짝이는 것 같은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답니다.

온 세상이 노랗게 물든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사진

절정을 맞이해 풍성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아름다운 이 길을 가족과 연인과 함께 걸어보세요.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주소: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502-3

상시개방, 주차장 있음, 입장료 무료

촬영일자: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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