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여행

충남넷 미디어 > 통통충남 > 여행

향교의 도시, 논산으로 떠난 배롱나무 투어

2022.08.03(수) 10:52:05뷰티인사이드(hkhj808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향교의 도시, 논산으로 떠난 배롱나무 투어 사진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 입니다. 여름이 어느덧 8월로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는데요. 이맘때 피는 어여쁜 목백일홍을 보러 향교의 도시 논산으로 떠났어요.

논산은 연산향교, 명재고택, 충곡서원 등 다양한 서원과 향교가 있고 그 마당에는 아름드리 배롱나무들이 자라고 있는데요.
충남 지역에 배롱나무 꽃들이 유독 규모가 크고 더욱 풍성한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름다운 목백일홍 투어 사진들 보여드릴게요.

향교의 도시, 논산으로 떠난 배롱나무 투어 사진

첫번째로 향한곳은 충곡서원의 목배롱나무꽃입니다. 충곡서원은 1688년(숙종14)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계백과 박팽년·성삼문·이개·유성원·하위지·유응부 등 사육신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신 곳입니다.

향교의 도시, 논산으로 떠난 배롱나무 투어 사진

향교의 도시, 논산으로 떠난 배롱나무 투어 사진

그 깊은 역사만큼이나 배롱나무 꽃이 매우 풍성하고 아름답게 피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시기에 맞게 방문하여 정말이지 만개한 충곡서원의 목백일홍꽃입니다.



향교의 도시, 논산으로 떠난 배롱나무 투어 사진

두번째로 방문한곳은 연산향교예요. 향교는 고려. 조선시대에 유교를 교육하기 위해 국가가 지방에 설립한 중등 교육기관이라고 하죠. 특히 연산향교는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는데요.

향교의 도시, 논산으로 떠난 배롱나무 투어 사진

운이 좋지 않을 경우 향교 내부가 잠겨있는 경우도 있다고 했는데 운이 좋게도 향교 문이 열려 있어 안까지 들어가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답니다.

향교의 도시, 논산으로 떠난 배롱나무 투어 사진

향교의 도시, 논산으로 떠난 배롱나무 투어 사진

연산향교 내에 있는 배롱나무 또한 개화 상태가 아주 좋았는데요. 날이 매우 뜨겁고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날이었지만 하늘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오후 출사였어요.

향교의 도시, 논산으로 떠난 배롱나무 투어 사진

향교의 도시, 논산으로 떠난 배롱나무 투어 사진

간간히 바람도 불어오던 연산향교. 특히 논산 지역 배롱나무 명소들은 주차를 하고 바로 사진을 담을 수 있고, 고택과 배롱나무의 조화가 굉장히 아름답기 때문에 배롱나무 여행 명소로 추천하는 배롱의 도시 논산이랍니다.



향교의 도시, 논산으로 떠난 배롱나무 투어 사진

마지막으로 들린곳은논산 명재고택입니다. 고택 내부에 핀 거대한 배롱나무 아름드리 항아리들이 인상적인곳인데요. 다만 제가 방문했을때는 만개를 지나 살짝 꽃이 지고 있어 아쉬웠답니다.

향교의 도시, 논산으로 떠난 배롱나무 투어 사진

뜨거운 날씨 속에도 카메라를 놓을 수 없는 이유, 100일 동안 피고 지는 목백일홍꽃과 함께 아름다운 날들을 여행해보세요.

향교의 도시, 논산으로 떠난 배롱나무 투어 사진


[ 충곡서원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116-2
[ 연산향교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관동리 431
[ 명재고택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성길 50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