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바퀴] “새조개의 계절” 남당항 새조개
2022.02.07(월) 14:18:31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5회차 충남한바퀴 “새조개의 계절” 남당항 새조개
와~~바다다!!!
서해의 노을 명소!
홍성군 남당항에 찾아왔습니다~!
자막 : 서해의 노을 명소 홍성군 남당항
오늘은 충청남도 공식 유튜버
태복 언니도 함께 했는데요~!
자막 : 특별출연 ? 충청남도 공식 유튜버
“태복 언니”
안녕~~??
너무 멋있어
바다 보니까 살맛나는 것 같아~
남당항이 또 노을 맛집이라고 하잖아요
자막 : 남당항이 또 노을 맛집이죠!!
어우~ 미소 씨 무슨 소리야
남당항에는 새조개가 최고야
자막 : 무슨 소리야?
남당항은 새조개가 최고야!!
새처럼 요렇게 생겼어, 부리가
이렇게 생긴 조개가 있다고요?
으응~
궁금하네
빨리 가봅시다
가봅시다
빨리빨리~~
새조개의 계절이 왔습니다~!
자막 : 새조개의 계절이 왔다
늦겨울, 딱 세 달 만 먹을 수 있는 바다의 별미!
자막 : 늦겨울, 바다의 별미
먹어보면 소고기보다 더 맛있다는 귀한 새조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자막 : 새조개 먹으러 go go~!
새조개 먹는 거래요
지금?
아니 근데 식당이 어디 있지?
자막 : 식당은 어디에?
맞아, 식당은 안 보이고~
뭐예요?
바다야, 바다~!
자막 : 왜 다시 바다야??
박승전 / 선장님
도청에서 오셨어요?
배타고 새조개 잡는 데로 가야 해요
배요???
강조자막 :배???
저희 먹으러 왔는데요?
먹는다고 해서 왔는데?
아니, 잠깐만...
자막 : 불안 불안
이리로 올라와 봐요
선장님 새조개는 어디 있어요?
아...저....저...
가야 돼~
잡고 있어요, 지금
내가 먼저 탈게~
자막 : 우선 배에 타는데...
(새조개) 잡는 데로 가야 돼요
잡는 데로요?
자막 : 비좁 비좁
선장님 잠시만요
어디 가는 거예요? 지금?
저기 죽도요~
죽도요?
저기 앞에 있는 저 섬이오?
강조 자막 : 죽도요??
얼마나 걸리는 거죠?
한 20분 걸려요
으악~~
20분이오?
자막 : 새조개 먹는다더니...
아.. 어지러워~
남당항에서 배를 타고 20분쯤 나가면
홍성의 하나뿐인 섬, 죽도가 나오는데요.
자막 : 홍성의 하나뿐인 섬 죽도
이곳에는 약 40톤가량의
자연산 새조개가 서식한다고 합니다.
자막 : 자연산 새조개 서식지
수심 20m, 갯벌과 모래가 섞인 사니질에서 성장하는 새조개는
자루 모양의 그물에 어구를 부착해
배로 끌면서 잡을 수 있는데요.
자막 : 새조개 채취 (형망어업)
- 자루모양의 그물에 어구를 부착해 배로 끌면서 채취
우리 어디 팔려온 것 같은데, 지금??
와~ 엄청 많다
너무 신기해
이거 봐봐
진짜 새부리 나오는 것 같아
이거 봐
어머 어머 어머
자막 : 안녕하~새~ (거꾸로 인사)
신기하다
참새 빛깔에 무늬까지~
마치 참새가 변한 듯하다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 새조개!
자막 : 조선시대 어류학서 - 자산어보 (玆山魚譜)
“마치 참새가 변한 듯하다”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새조개 고르는 거예요
새조개 선별하시는 거예요?
새조개 선별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자막 : 바구니 턱~ (바로 투입)
바쁘다 바빠~!
자막 : 바쁘다 바빠~!
그물이 새조개를 건져 올리면
어민들은 곧바로 새조개의 크기와 상품 가치에 따라
선별작업을 시작하는데요.
자막 : 배 안에서 바로 새조개를 선별하는 어민들
언제부터 캐신 거예요?
아침부터 캐신 거예요?
아침부터!
아침 몇 시?
여덟시~
이렇게 깨진 새조개는 어디로 가는 거예요?
이것도 소비자들이 찾는 사람들이 있지
깨진 새조개는 좀 싸게 팔리는 거예요?
예
이게 그러면 상품으로 치면 A급?
그렇지~
바다 밑에는 새조개만 사는 게 아니겠죠?
주꾸미부터 망둥이, 광어 등
특별출연어들은 다시 바다로 돌려보냅니다.
자막 : (특별출연) 주꾸미
자막 : (특별출연) 망둥이
자막 : (특별출연) 광어
얘는 방생을 해줘야 할 것 같아
잘 가렴~
간다 간다 간다
우와~~신기해~
잘 가~~
광어 말자막 : 고마워~♡
감사합니다
꿀맛 같은 휴식 시간!
자막 : 꿀맛 같은 휴식 시간
우와~
아... 진짜 맛있다
추운 겨울, 배 위에서의 믹스커피 한 잔은 정말~
별다방 안 부럽네요~!
자막 : 추운 겨울, 배 위에서 믹스커피 한 잔
자막 : 별다방 안 부럽다~~
여기서 일하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이종화 / 남당항 어촌계 사무국장
1월 10일부터 시작했죠
1월10일이오?
아... 올해
얼마 안 되셨네요~
이게 3월 31일이면 끝나요
아~
1, 2, 3, 3개월??
네, 딱 3개월 작업하는 거예요
여기서는 보통 얼마나 나와요? 새조개가?
하루에 한 1톤에서 1.5톤 정도 나와요
그럼 얼마예요?
돈으로 환산하면?
우리는 돈이 좋아
1톤이면 한 2천5백만 원??
하루에?
네
일해서 빨리 한 박스 가져가야지~
아~ 잡는 대로 좀 넣어갈까?
돈이 얼마야?
주머니에도 챙기고~
서식 환경이 까다로워 더욱 귀한,
바다의 노다지라 불리는 새조개~!
자막 : “바다의 노다지” 새조개
다행히 올해 남당항 새조개는
풍년이라고 합니다~~
자막 : 올해 남당항 새조개는 풍년~!!
우와~~
저게 다 돈이야~
강조자막 : 저게 다 돈이야~~
배가 들어오자 어민들은 다시 분주해졌습니다.
자막 : 두 번째 배가 들어오고~
새조개랑 불가사리랑 왜 이렇게 많이 잡혀요?
불가사리가 새조개 천적이거든요
자막 : 새조개의 천적 “불가사리”
천적이라고요?
바닷속에 있을 때 불가사리가 새조개를 감싸서
얘를 촉수를 넣어서 빨아먹어요
그렇구나
그래서 작업을 할 때 불가사리를 다 골라서
별도로 폐기 처분하죠
근데 조개가 이렇게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는데
얘도 달라요?
1년 생하고 색깔이 다를 거예요
크기는 비슷하잖아요
2년 생은 좀 하얗고 검죠
그런데 1년 생은 좀 노란빛이, 주황빛이 많이 돌고요
말풍선 자막 : 2년 生(희멀건)
말풍선 자막 : 1년 生(노랑 주황빛)
7~8cm씩, 연한 조갯살이 꽉 차있어~
맛이 오를 대로 오른 지금!
어민들의 손길이 바쁠 수밖에 없습니다.
자막 : 7~8cm씩, 살이 꽉 찬 새조개
자막 : 어민들의 손길이 바쁘다
자, 이제 두 번째 배, 선별작업도 마무리되었는데요.
자막 : 선별작업이 마무리 되고~
오늘 우리가 몇 박스 했냐?
하나, 둘…아홉, 열!
와~~
열 박스 했어, 오늘
사장님 우리 빨리 가요~
갑시다, 우리
이제 먹으러 가자~!!
귀한 새조개 먹을 생각에 마음이 급해집니다.
자막 : 새조개 먹을 생각에 마음이 급하다
선장님, 가보겠습니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내년에 또 올게요
가세요~
드디어~ 새조개를 맛볼 차례인데요.
자막 : 드디어 새조개를 맛볼 차례
안녕하세요?
지금 뭐하고 계신 거예요?
박정옥 / 남당항 ㅇ수산 대표
손님상에 드리려고 작업하는 중이에요
그냥 못 드시잖아요
손질해야지
이 상태로도 못 드시고
내장을 발라야 해요
자막 : 옆으로 돌리면 톡~열리는 새조개
크고 실한 새조개는
내장을 꼭 빼고 먹어야 하는데요.
자막 : 내장을 꼭 빼고 먹어야 하는 새조개
새조개 요리는 뭐니 뭐니 해도
싱싱한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이 샤브샤브가 인기랍니다.
자막 : 싱싱한 맛 그대로~ 새조개 샤브샤브
우와~~ 이렇게 싱싱해
이걸 이렇게 넣어
물이 팔팔 끓을 때 넣어야 돼
한 번, 두 번, 세 번에 딱 건져서~
자막 : 새조개 좀 먹어본 솜씨
먹는 거예요?
이거 진짜 얼마나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한 거야!!
음...
자막 : 미소 한 입~
음~~~
자막 : 태복도 한 입~
자막 : 조개 씹는 소리
싱싱한데요?
부드러워
식감이 있고
씹는 맛이
되게 쫄깃쫄깃할 줄 알았는데
부드럽네요?
부드럽고 단맛이 나고
이 국물도 시원할 것 같은데
국물도 한번
배추 색깔이 너무 예쁘다
너무 시원하겠다
배추 위에 새조개가 사뿐히 앉았어요
탱글탱글해졌네
행복해
국물은 그냥 마셔야겠다
짠~
우와~~
너무 시원하다
자막 : 맛있으면 화내는 편
자막 : 미소 다시 한 입~
이렇게 싸서~
자막 : 태복도 다시 한 입~
한 번 더 줘봐
이게 비쌀 수밖에 없네
자막 : 이게 비쌀 수밖에 없네
비쌀 수밖에 없어
음~~
우와~ 이 맛이네
그동안 먹었던 조개 맛은 잊어라~!
자막 : 그동안 먹었던 조개 맛은 잊어라~!
세상 부드럽고 달콤 쫄깃한
남당항 새조개를 맛볼 수 있는 기회!!
지금 남당항에서는 새조개 축제가 한창인데요.
정보자막 : 2022 제19회 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
2022.01.14~2022.03.31
아나) 참새?
태복) 짹짹!!~~
아나) 새조개???
어민) 최고여~!!
겨울 바다의 맛~!!
새조개 맛보러 남당항으로 놀러 오세요~~!!
타이틀 자막 : 겨울 바다의 맛 남당항 새조개
5회차 충남한바퀴 “새조개의 계절” 남당항 새조개와~~바다다!!!
서해의 노을 명소!
홍성군 남당항에 찾아왔습니다~!
자막 : 서해의 노을 명소 홍성군 남당항
오늘은 충청남도 공식 유튜버
태복 언니도 함께 했는데요~!
자막 : 특별출연 ? 충청남도 공식 유튜버
“태복 언니”
안녕~~??
너무 멋있어
바다 보니까 살맛나는 것 같아~
남당항이 또 노을 맛집이라고 하잖아요
자막 : 남당항이 또 노을 맛집이죠!!
어우~ 미소 씨 무슨 소리야
남당항에는 새조개가 최고야
자막 : 무슨 소리야?
남당항은 새조개가 최고야!!
새처럼 요렇게 생겼어, 부리가
이렇게 생긴 조개가 있다고요?
으응~
궁금하네
빨리 가봅시다
가봅시다
빨리빨리~~
새조개의 계절이 왔습니다~!
자막 : 새조개의 계절이 왔다
늦겨울, 딱 세 달 만 먹을 수 있는 바다의 별미!
자막 : 늦겨울, 바다의 별미
먹어보면 소고기보다 더 맛있다는 귀한 새조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자막 : 새조개 먹으러 go go~!
새조개 먹는 거래요
지금?
아니 근데 식당이 어디 있지?
자막 : 식당은 어디에?
맞아, 식당은 안 보이고~
뭐예요?
바다야, 바다~!
자막 : 왜 다시 바다야??
박승전 / 선장님
도청에서 오셨어요?
배타고 새조개 잡는 데로 가야 해요
배요???
강조자막 :배???
저희 먹으러 왔는데요?
먹는다고 해서 왔는데?
아니, 잠깐만...
자막 : 불안 불안
이리로 올라와 봐요
선장님 새조개는 어디 있어요?
아...저....저...
가야 돼~
잡고 있어요, 지금
내가 먼저 탈게~
자막 : 우선 배에 타는데...
(새조개) 잡는 데로 가야 돼요
잡는 데로요?
자막 : 비좁 비좁
선장님 잠시만요
어디 가는 거예요? 지금?
저기 죽도요~
죽도요?
저기 앞에 있는 저 섬이오?
강조 자막 : 죽도요??
얼마나 걸리는 거죠?
한 20분 걸려요
으악~~
20분이오?
자막 : 새조개 먹는다더니...
아.. 어지러워~
남당항에서 배를 타고 20분쯤 나가면
홍성의 하나뿐인 섬, 죽도가 나오는데요.
자막 : 홍성의 하나뿐인 섬 죽도
이곳에는 약 40톤가량의
자연산 새조개가 서식한다고 합니다.
자막 : 자연산 새조개 서식지
수심 20m, 갯벌과 모래가 섞인 사니질에서 성장하는 새조개는
자루 모양의 그물에 어구를 부착해
배로 끌면서 잡을 수 있는데요.
자막 : 새조개 채취 (형망어업)
- 자루모양의 그물에 어구를 부착해 배로 끌면서 채취
우리 어디 팔려온 것 같은데, 지금??
와~ 엄청 많다
너무 신기해
이거 봐봐
진짜 새부리 나오는 것 같아
이거 봐
어머 어머 어머
자막 : 안녕하~새~ (거꾸로 인사)
신기하다
참새 빛깔에 무늬까지~
마치 참새가 변한 듯하다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 새조개!
자막 : 조선시대 어류학서 - 자산어보 (玆山魚譜)
“마치 참새가 변한 듯하다”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새조개 고르는 거예요
새조개 선별하시는 거예요?
새조개 선별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자막 : 바구니 턱~ (바로 투입)
바쁘다 바빠~!
자막 : 바쁘다 바빠~!
그물이 새조개를 건져 올리면
어민들은 곧바로 새조개의 크기와 상품 가치에 따라
선별작업을 시작하는데요.
자막 : 배 안에서 바로 새조개를 선별하는 어민들
언제부터 캐신 거예요?
아침부터 캐신 거예요?
아침부터!
아침 몇 시?
여덟시~
이렇게 깨진 새조개는 어디로 가는 거예요?
이것도 소비자들이 찾는 사람들이 있지
깨진 새조개는 좀 싸게 팔리는 거예요?
예
이게 그러면 상품으로 치면 A급?
그렇지~
바다 밑에는 새조개만 사는 게 아니겠죠?
주꾸미부터 망둥이, 광어 등
특별출연어들은 다시 바다로 돌려보냅니다.
자막 : (특별출연) 주꾸미
자막 : (특별출연) 망둥이
자막 : (특별출연) 광어
얘는 방생을 해줘야 할 것 같아
잘 가렴~
간다 간다 간다
우와~~신기해~
잘 가~~
광어 말자막 : 고마워~♡
감사합니다
꿀맛 같은 휴식 시간!
자막 : 꿀맛 같은 휴식 시간
우와~
아... 진짜 맛있다
추운 겨울, 배 위에서의 믹스커피 한 잔은 정말~
별다방 안 부럽네요~!
자막 : 추운 겨울, 배 위에서 믹스커피 한 잔
자막 : 별다방 안 부럽다~~
여기서 일하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이종화 / 남당항 어촌계 사무국장
1월 10일부터 시작했죠
1월10일이오?
아... 올해
얼마 안 되셨네요~
이게 3월 31일이면 끝나요
아~
1, 2, 3, 3개월??
네, 딱 3개월 작업하는 거예요
여기서는 보통 얼마나 나와요? 새조개가?
하루에 한 1톤에서 1.5톤 정도 나와요
그럼 얼마예요?
돈으로 환산하면?
우리는 돈이 좋아
1톤이면 한 2천5백만 원??
하루에?
네
일해서 빨리 한 박스 가져가야지~
아~ 잡는 대로 좀 넣어갈까?
돈이 얼마야?
주머니에도 챙기고~
서식 환경이 까다로워 더욱 귀한,
바다의 노다지라 불리는 새조개~!
자막 : “바다의 노다지” 새조개
다행히 올해 남당항 새조개는
풍년이라고 합니다~~
자막 : 올해 남당항 새조개는 풍년~!!
우와~~
저게 다 돈이야~
강조자막 : 저게 다 돈이야~~
배가 들어오자 어민들은 다시 분주해졌습니다.
자막 : 두 번째 배가 들어오고~
새조개랑 불가사리랑 왜 이렇게 많이 잡혀요?
불가사리가 새조개 천적이거든요
자막 : 새조개의 천적 “불가사리”
천적이라고요?
바닷속에 있을 때 불가사리가 새조개를 감싸서
얘를 촉수를 넣어서 빨아먹어요
그렇구나
그래서 작업을 할 때 불가사리를 다 골라서
별도로 폐기 처분하죠
근데 조개가 이렇게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는데
얘도 달라요?
1년 생하고 색깔이 다를 거예요
크기는 비슷하잖아요
2년 생은 좀 하얗고 검죠
그런데 1년 생은 좀 노란빛이, 주황빛이 많이 돌고요
말풍선 자막 : 2년 生(희멀건)
말풍선 자막 : 1년 生(노랑 주황빛)
7~8cm씩, 연한 조갯살이 꽉 차있어~
맛이 오를 대로 오른 지금!
어민들의 손길이 바쁠 수밖에 없습니다.
자막 : 7~8cm씩, 살이 꽉 찬 새조개
자막 : 어민들의 손길이 바쁘다
자, 이제 두 번째 배, 선별작업도 마무리되었는데요.
자막 : 선별작업이 마무리 되고~
오늘 우리가 몇 박스 했냐?
하나, 둘…아홉, 열!
와~~
열 박스 했어, 오늘
사장님 우리 빨리 가요~
갑시다, 우리
이제 먹으러 가자~!!
귀한 새조개 먹을 생각에 마음이 급해집니다.
자막 : 새조개 먹을 생각에 마음이 급하다
선장님, 가보겠습니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내년에 또 올게요
가세요~
드디어~ 새조개를 맛볼 차례인데요.
자막 : 드디어 새조개를 맛볼 차례
안녕하세요?
지금 뭐하고 계신 거예요?
박정옥 / 남당항 ㅇ수산 대표
손님상에 드리려고 작업하는 중이에요
그냥 못 드시잖아요
손질해야지
이 상태로도 못 드시고
내장을 발라야 해요
자막 : 옆으로 돌리면 톡~열리는 새조개
크고 실한 새조개는
내장을 꼭 빼고 먹어야 하는데요.
자막 : 내장을 꼭 빼고 먹어야 하는 새조개
새조개 요리는 뭐니 뭐니 해도
싱싱한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이 샤브샤브가 인기랍니다.
자막 : 싱싱한 맛 그대로~ 새조개 샤브샤브
우와~~ 이렇게 싱싱해
이걸 이렇게 넣어
물이 팔팔 끓을 때 넣어야 돼
한 번, 두 번, 세 번에 딱 건져서~
자막 : 새조개 좀 먹어본 솜씨
먹는 거예요?
이거 진짜 얼마나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한 거야!!
음...
자막 : 미소 한 입~
음~~~
자막 : 태복도 한 입~
자막 : 조개 씹는 소리
싱싱한데요?
부드러워
식감이 있고
씹는 맛이
되게 쫄깃쫄깃할 줄 알았는데
부드럽네요?
부드럽고 단맛이 나고
이 국물도 시원할 것 같은데
국물도 한번
배추 색깔이 너무 예쁘다
너무 시원하겠다
배추 위에 새조개가 사뿐히 앉았어요
탱글탱글해졌네
행복해
국물은 그냥 마셔야겠다
짠~
우와~~
너무 시원하다
자막 : 맛있으면 화내는 편
자막 : 미소 다시 한 입~
이렇게 싸서~
자막 : 태복도 다시 한 입~
한 번 더 줘봐
이게 비쌀 수밖에 없네
자막 : 이게 비쌀 수밖에 없네
비쌀 수밖에 없어
음~~
우와~ 이 맛이네
그동안 먹었던 조개 맛은 잊어라~!
자막 : 그동안 먹었던 조개 맛은 잊어라~!
세상 부드럽고 달콤 쫄깃한
남당항 새조개를 맛볼 수 있는 기회!!
지금 남당항에서는 새조개 축제가 한창인데요.
정보자막 : 2022 제19회 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
2022.01.14~2022.03.31
아나) 참새?
태복) 짹짹!!~~
아나) 새조개???
어민) 최고여~!!
겨울 바다의 맛~!!
새조개 맛보러 남당항으로 놀러 오세요~~!!
타이틀 자막 : 겨울 바다의 맛 남당항 새조개
와~~바다다!!!
서해의 노을 명소!
홍성군 남당항에 찾아왔습니다~!
자막 : 서해의 노을 명소 홍성군 남당항
오늘은 충청남도 공식 유튜버
태복 언니도 함께 했는데요~!
자막 : 특별출연 ? 충청남도 공식 유튜버
“태복 언니”
안녕~~??
너무 멋있어
바다 보니까 살맛나는 것 같아~
남당항이 또 노을 맛집이라고 하잖아요
자막 : 남당항이 또 노을 맛집이죠!!
어우~ 미소 씨 무슨 소리야
남당항에는 새조개가 최고야
자막 : 무슨 소리야?
남당항은 새조개가 최고야!!
새처럼 요렇게 생겼어, 부리가
이렇게 생긴 조개가 있다고요?
으응~
궁금하네
빨리 가봅시다
가봅시다
빨리빨리~~
새조개의 계절이 왔습니다~!
자막 : 새조개의 계절이 왔다
늦겨울, 딱 세 달 만 먹을 수 있는 바다의 별미!
자막 : 늦겨울, 바다의 별미
먹어보면 소고기보다 더 맛있다는 귀한 새조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자막 : 새조개 먹으러 go go~!
새조개 먹는 거래요
지금?
아니 근데 식당이 어디 있지?
자막 : 식당은 어디에?
맞아, 식당은 안 보이고~
뭐예요?
바다야, 바다~!
자막 : 왜 다시 바다야??
박승전 / 선장님
도청에서 오셨어요?
배타고 새조개 잡는 데로 가야 해요
배요???
강조자막 :배???
저희 먹으러 왔는데요?
먹는다고 해서 왔는데?
아니, 잠깐만...
자막 : 불안 불안
이리로 올라와 봐요
선장님 새조개는 어디 있어요?
아...저....저...
가야 돼~
잡고 있어요, 지금
내가 먼저 탈게~
자막 : 우선 배에 타는데...
(새조개) 잡는 데로 가야 돼요
잡는 데로요?
자막 : 비좁 비좁
선장님 잠시만요
어디 가는 거예요? 지금?
저기 죽도요~
죽도요?
저기 앞에 있는 저 섬이오?
강조 자막 : 죽도요??
얼마나 걸리는 거죠?
한 20분 걸려요
으악~~
20분이오?
자막 : 새조개 먹는다더니...
아.. 어지러워~
남당항에서 배를 타고 20분쯤 나가면
홍성의 하나뿐인 섬, 죽도가 나오는데요.
자막 : 홍성의 하나뿐인 섬 죽도
이곳에는 약 40톤가량의
자연산 새조개가 서식한다고 합니다.
자막 : 자연산 새조개 서식지
수심 20m, 갯벌과 모래가 섞인 사니질에서 성장하는 새조개는
자루 모양의 그물에 어구를 부착해
배로 끌면서 잡을 수 있는데요.
자막 : 새조개 채취 (형망어업)
- 자루모양의 그물에 어구를 부착해 배로 끌면서 채취
우리 어디 팔려온 것 같은데, 지금??
와~ 엄청 많다
너무 신기해
이거 봐봐
진짜 새부리 나오는 것 같아
이거 봐
어머 어머 어머
자막 : 안녕하~새~ (거꾸로 인사)
신기하다
참새 빛깔에 무늬까지~
마치 참새가 변한 듯하다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 새조개!
자막 : 조선시대 어류학서 - 자산어보 (玆山魚譜)
“마치 참새가 변한 듯하다”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새조개 고르는 거예요
새조개 선별하시는 거예요?
새조개 선별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자막 : 바구니 턱~ (바로 투입)
바쁘다 바빠~!
자막 : 바쁘다 바빠~!
그물이 새조개를 건져 올리면
어민들은 곧바로 새조개의 크기와 상품 가치에 따라
선별작업을 시작하는데요.
자막 : 배 안에서 바로 새조개를 선별하는 어민들
언제부터 캐신 거예요?
아침부터 캐신 거예요?
아침부터!
아침 몇 시?
여덟시~
이렇게 깨진 새조개는 어디로 가는 거예요?
이것도 소비자들이 찾는 사람들이 있지
깨진 새조개는 좀 싸게 팔리는 거예요?
예
이게 그러면 상품으로 치면 A급?
그렇지~
바다 밑에는 새조개만 사는 게 아니겠죠?
주꾸미부터 망둥이, 광어 등
특별출연어들은 다시 바다로 돌려보냅니다.
자막 : (특별출연) 주꾸미
자막 : (특별출연) 망둥이
자막 : (특별출연) 광어
얘는 방생을 해줘야 할 것 같아
잘 가렴~
간다 간다 간다
우와~~신기해~
잘 가~~
광어 말자막 : 고마워~♡
감사합니다
꿀맛 같은 휴식 시간!
자막 : 꿀맛 같은 휴식 시간
우와~
아... 진짜 맛있다
추운 겨울, 배 위에서의 믹스커피 한 잔은 정말~
별다방 안 부럽네요~!
자막 : 추운 겨울, 배 위에서 믹스커피 한 잔
자막 : 별다방 안 부럽다~~
여기서 일하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이종화 / 남당항 어촌계 사무국장
1월 10일부터 시작했죠
1월10일이오?
아... 올해
얼마 안 되셨네요~
이게 3월 31일이면 끝나요
아~
1, 2, 3, 3개월??
네, 딱 3개월 작업하는 거예요
여기서는 보통 얼마나 나와요? 새조개가?
하루에 한 1톤에서 1.5톤 정도 나와요
그럼 얼마예요?
돈으로 환산하면?
우리는 돈이 좋아
1톤이면 한 2천5백만 원??
하루에?
네
일해서 빨리 한 박스 가져가야지~
아~ 잡는 대로 좀 넣어갈까?
돈이 얼마야?
주머니에도 챙기고~
서식 환경이 까다로워 더욱 귀한,
바다의 노다지라 불리는 새조개~!
자막 : “바다의 노다지” 새조개
다행히 올해 남당항 새조개는
풍년이라고 합니다~~
자막 : 올해 남당항 새조개는 풍년~!!
우와~~
저게 다 돈이야~
강조자막 : 저게 다 돈이야~~
배가 들어오자 어민들은 다시 분주해졌습니다.
자막 : 두 번째 배가 들어오고~
새조개랑 불가사리랑 왜 이렇게 많이 잡혀요?
불가사리가 새조개 천적이거든요
자막 : 새조개의 천적 “불가사리”
천적이라고요?
바닷속에 있을 때 불가사리가 새조개를 감싸서
얘를 촉수를 넣어서 빨아먹어요
그렇구나
그래서 작업을 할 때 불가사리를 다 골라서
별도로 폐기 처분하죠
근데 조개가 이렇게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는데
얘도 달라요?
1년 생하고 색깔이 다를 거예요
크기는 비슷하잖아요
2년 생은 좀 하얗고 검죠
그런데 1년 생은 좀 노란빛이, 주황빛이 많이 돌고요
말풍선 자막 : 2년 生(희멀건)
말풍선 자막 : 1년 生(노랑 주황빛)
7~8cm씩, 연한 조갯살이 꽉 차있어~
맛이 오를 대로 오른 지금!
어민들의 손길이 바쁠 수밖에 없습니다.
자막 : 7~8cm씩, 살이 꽉 찬 새조개
자막 : 어민들의 손길이 바쁘다
자, 이제 두 번째 배, 선별작업도 마무리되었는데요.
자막 : 선별작업이 마무리 되고~
오늘 우리가 몇 박스 했냐?
하나, 둘…아홉, 열!
와~~
열 박스 했어, 오늘
사장님 우리 빨리 가요~
갑시다, 우리
이제 먹으러 가자~!!
귀한 새조개 먹을 생각에 마음이 급해집니다.
자막 : 새조개 먹을 생각에 마음이 급하다
선장님, 가보겠습니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내년에 또 올게요
가세요~
드디어~ 새조개를 맛볼 차례인데요.
자막 : 드디어 새조개를 맛볼 차례
안녕하세요?
지금 뭐하고 계신 거예요?
박정옥 / 남당항 ㅇ수산 대표
손님상에 드리려고 작업하는 중이에요
그냥 못 드시잖아요
손질해야지
이 상태로도 못 드시고
내장을 발라야 해요
자막 : 옆으로 돌리면 톡~열리는 새조개
크고 실한 새조개는
내장을 꼭 빼고 먹어야 하는데요.
자막 : 내장을 꼭 빼고 먹어야 하는 새조개
새조개 요리는 뭐니 뭐니 해도
싱싱한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이 샤브샤브가 인기랍니다.
자막 : 싱싱한 맛 그대로~ 새조개 샤브샤브
우와~~ 이렇게 싱싱해
이걸 이렇게 넣어
물이 팔팔 끓을 때 넣어야 돼
한 번, 두 번, 세 번에 딱 건져서~
자막 : 새조개 좀 먹어본 솜씨
먹는 거예요?
이거 진짜 얼마나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한 거야!!
음...
자막 : 미소 한 입~
음~~~
자막 : 태복도 한 입~
자막 : 조개 씹는 소리
싱싱한데요?
부드러워
식감이 있고
씹는 맛이
되게 쫄깃쫄깃할 줄 알았는데
부드럽네요?
부드럽고 단맛이 나고
이 국물도 시원할 것 같은데
국물도 한번
배추 색깔이 너무 예쁘다
너무 시원하겠다
배추 위에 새조개가 사뿐히 앉았어요
탱글탱글해졌네
행복해
국물은 그냥 마셔야겠다
짠~
우와~~
너무 시원하다
자막 : 맛있으면 화내는 편
자막 : 미소 다시 한 입~
이렇게 싸서~
자막 : 태복도 다시 한 입~
한 번 더 줘봐
이게 비쌀 수밖에 없네
자막 : 이게 비쌀 수밖에 없네
비쌀 수밖에 없어
음~~
우와~ 이 맛이네
그동안 먹었던 조개 맛은 잊어라~!
자막 : 그동안 먹었던 조개 맛은 잊어라~!
세상 부드럽고 달콤 쫄깃한
남당항 새조개를 맛볼 수 있는 기회!!
지금 남당항에서는 새조개 축제가 한창인데요.
정보자막 : 2022 제19회 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
2022.01.14~2022.03.31
아나) 참새?
태복) 짹짹!!~~
아나) 새조개???
어민) 최고여~!!
겨울 바다의 맛~!!
새조개 맛보러 남당항으로 놀러 오세요~~!!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방송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