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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풍경들이 가득한 외암마을 저잣거리

2022.01.27(목) 12:06:00네잎클로버(venusmi8@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정겨운 풍경들이 가득한 외암마을 저잣거리 사진

 

아산 방문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외암마을 저잣거리를 찾았습니다.
외암마을 저잣거리는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외암마을은 조선 중기 때 형성된 마을로 예안 이 씨 일가가 낙향하여 살던 곳입니다
외암마을 돌담길 산책도 좋지만마을 저잣거리에 들러 고즈넉한 풍경들을 만끽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겨운 풍경들이 가득한 외암마을 저잣거리 사진

 

외암마을 저잣거리는 제2주차장 맞은편에 있습니다.
돌담 너머로저잣거리의 정겨운 풍경들이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쾌청한 날씨에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는 제격이었습니다 

정겨운 풍경들이 가득한 외암마을 저잣거리 사진

정겨운 풍경들이 가득한 외암마을 저잣거리 사진


외암마을 저잣거리는 상시 개방되어 있습니다.
'외암'은 높을 외(), 바위 암() 자를 쓰고 있는데요, 예안 이 씨의 집성촌인 외암마을은 조선 후기 대학자인 외암 이간 선생의 호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외암마을은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으로 마을 뒤로는 설화산이 둘러싸고 있고, 마을 앞으로는 시냇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정겨운 풍경들이 가득한 외암마을 저잣거리 사진


정겨운 풍경들이 가득한 외암마을 저잣거리 사진

외암마을에는 충청도 지역의 고택과 초가·돌담들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마을 저잣거리에는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험장과 전시장·공예품 판매장·음식점·카페 등의 상점들이 모여 있습니다
저잣거리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소박한 풍경들이 가득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산책하기 좋을 정도로 날씨가 춥지 않아 여유로이 정겨운 풍경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정겨운 풍경들이 가득한 외암마을 저잣거리 사진

정겨운 풍경들이 가득한 외암마을 저잣거리 사진

 

곳곳마다 익살스러운 표정의 공예품이나 소품들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가을철 피었던 꽃들은 다 져버린 풍경이지만옛 것을 상기시키는 소품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공연장 앞 작은 연못은 겨울 한파의 영향으로 꽁꽁 얼어 있는 모습인데요, 연못 주변의 억새 군락지에는 갈색 억새들이 바람에 일렁이며 겨울 운치를 더해주었습니다.   

정겨운 풍경들이 가득한 외암마을 저잣거리 사진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복잡한 곳을 피해 한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외암마을 저잣거리를 추천해봅니다.
조선시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외암마을을 돌아보고, 저잣거리에 잠시 들러 겨울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정겨운 풍경들이 가득한 외암마을 저잣거리 사진

 

외암마을 저잣거리  
- 소재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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