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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위기자 안전망 구축 모색한다

2022.01.13(목) 23:59:12도정신문(scottju@korea.kr)

정신위기자 안전망 구축 모색한다 사진


양금봉 의원 요청 의정토론회
“권역별 24시간 응급입원병원 구축 필요”

 
도의회는 양금봉 의원(서천2)의 신청으로 ‘충청남도 정신위기자 및 자살기도자 안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양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정재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충남 정신 및 자살위기자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제했고, 황침현 충청남도 건강증진식품과장과 정준모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양 의원은 “정신위기자는 증상발현 시 본인 및 타인의 생명과 신체의 위협성이 높아 신속한 응급조치가 필요하지만, 이들을 위한 24시간 응급입원병원이 부족해 의료기관 확충과 대응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정재 센터장은 “충남의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결과 국민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비해 우울증 유병률은 2배 높고, 자살 생각은 20.5%로 높게 나타났다”며 “지속적인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응급의료 대응체계로의 개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역별로 정신위기자 등의 응급조치와 입원이 가능한 정신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병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초기대응부터 입원치료까지 전반적 응급조치 파악이 가능한 정신응급 통합정보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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