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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의원요청 의정토론회

2021.11.05(금) 09:55:38도정신문(scottju@korea.kr)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팔걷어
전기통신금융사기 방지 의제
“정보 약자 위한 정책 마련할 것”

 

도의회 의원요청 의정토론회 사진


도의회는 지난달 22일 충청소방학교에서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 방지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정근 의원(천안9) 요청으로 열린 토론회는 점점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스미싱·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지 의원이 좌장을 맡고,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수사대 안정엽 경위가 발제를 맡았으며,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윤치원 팀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충남정보보호센터 노병규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안정엽 경위는 “통화나 문자가 오는 바로 그 시점부터 상황을 인지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예방에 대한 홍보가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치원 팀장은 “최근 3년간 충남지역의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582억 원에 이른다”며 충남에서 시행되고 있는금융범죄예방관 제도를 소개했다.

지정근 의원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범죄로, 나 자신이나 우리 가족이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디지털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정보 약자들을 위한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단체 ‘탄소중립’ 앞장서야
탄소중립 봉사자 역할 의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절실”

 

도의회 의원요청 의정토론회 사진


도의회는 지난달 26일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탄소중립 실현 자원봉사자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옥수 의원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와 환경오염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 단체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 의원이 좌장을, 이상신 충남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소장과 박춘섭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발제를 맡았고, 이경용 충남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박성순 충남자원봉사센터장, 강순자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윤주문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이상신 소장은 ▲온실가스 감축 효과 미흡 ▲지자체의 낮은 온실가스 관리 권한 ▲지역 과학기술 인프라 한계 등을 지적하며, 공동체 중심의 자치 제도를 통한 탄소중립 협력체계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상기후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조금 불편해도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역사·예술 융합된 공주 대학로 만든다
특화거리 조성 활성화 의제
“문화 접목해 방문객 늘려야”

 

도의회 의원요청 의정토론회 사진


도의회는 지난달 29일 공주시 기적의 도서관에서 ‘공주 대학로 특화거리 조성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최훈 의원(공주2) 요청으로 열린 토론회는 공주대학교 주변 대학로의 공간적 변화와 지역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특화거리 조성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의원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중앙대학교 이석현 교수가 ‘도시경쟁력과 특화가로디자인 충남’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토론자로는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원, 박신 충남도 건축도시과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석현 교수는 “공존의 가치 등을 토대로 도시공간 경쟁력을 키우고, 개성적인 가로 형성으로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신 팀장은 공주대 주변 대학로의 역사·문화·예술이 융합된 특화거리 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최 의원은“시민들과 학생들이 공주의 문화와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연스럽게 지역경제도 살아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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