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는 지난달 22일 부여 용강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사진>
이날 학생들은 의장선거를 통해 의장 선출 과정을 체험하고, ‘쉬는 시간을 늘리자’, ‘깨끗한 교실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2분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교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고, 장·단점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 뒤 조례안을 처리하기도 했다.
충남도의회 신동헌 사무처장은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자유로운 토론문화와 정책 결정 과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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