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마련한다
2021.10.15(금) 10:13:22도정신문(scottju@korea.kr)
‘함께 성장하는 교육실현을 위한 연구모임’은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와 토론을 진행했다.
양금봉 의원(서천2)은 “충남지역에 위기청소년 지원기관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이 14개 시군에 고르게 분포돼 있지만,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인구수와 면적 대비 청소년 지원시설이 적은 곳들은 관련 시설을 추가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무자들의 근속기간이 1년이 되지 않을 만큼 짧아 청소년들이 처음부터 신뢰를 쌓고 상담하는 일이 반복된다”며 “실무자가 장기간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제도적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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