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의정뉴스

의정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의정뉴스

충남 내륙 관광의 중심, 내포문화권 개발

의원시론-김기영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

2021.10.15(금) 10:08:26도정신문(scottju@korea.kr)

충남 내륙 관광의 중심, 내포문화권 개발 사진


유·무형 자산 발굴, 문화상품 개발
덕산도립공원·보부상촌과 연계해야

 
충남 문화권은 백제문화권, 유교문화권, 내포문화권으로 구분된다.
백제문화권은 백제문화제재단, 백제왕도복원사업단이 설립돼 사업이 추진 중이다.

유교문화권은 2022년 초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개원을 앞두고 있을 만큼 활발하게 진행된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내포문화권 개발계획’,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이전’, ‘내포 혁신도시 지정’ 등 대형정책들이 추진됐으나, 내포지역에 대한 심도있는 내포문화 진흥 정책은 답보상태다.

필자는 2018년 내포문화권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문화정체성확립을 위해 집행부에 여러 차례 내포문화권 개발 등을 요구했다.

이를 기반해 2019년 내포문화 진흥 포럼을 시발점으로 내포문화권에 대한 체계적 연구가 시작됐다.

최근 제329회 정례회에서는 ‘충청남도 내포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행·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포문화 진흥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유·무형의 자산 발굴 및 연구, 콘텐츠 및 문화상품의 개발, 국내·외교류협력 등이 추진돼야 한다.

동시에 예산·홍성 중심 내포해륙문화권을 설정, 덕산온천지구를 연계 관광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특히 덕산도립공원및 내포보부상촌과 홍성 관광단지 등과 연계한 융합 콘텐츠 개발전략이 절실하다.

내포지역은 생활환경 변화의 중심뿐만 아니라 내포문화 개발과 연계해 충남 내륙지역 관광의 중심에 서야 한다. 이는 내포신도시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