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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 새 자치분권 초석 놓았다”

11대 후반기 1주년 기자회견

2021.07.25(일) 19:45:09도정신문(scottju@korea.kr)

충남도의회가 지난 7월 14일 의회 청사에서 11대 후반기 1주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충남도의회가 지난 7월 14일 의회 청사에서 11대 후반기 1주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인사권 독립·자치분권 매진
SNS 등 온·오프 소통 확대

 
충남도의회는 지난 14일 11대 후반기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과 함께 새 자치분권 초석을 놓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도의회는 그동안 도와 도교육청, 도경찰청과 ‘자치분권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워킹그룹과 자치분권 2.0 추진단을 가동하며 자치분권을 견인하고 있다.

또 6개 체제로 가동해 온 상임위원회를 7개로 확대 개편하고 인사청문회 대상 기관도 7곳에서 올해 10곳으로 늘려 밀도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의회사무처 내 입법·예산·홍보분야 부서를 신설해 의정활동 지원 기능을 높였다.

의회는 입법활동 외에도 시범 운영해 온 조례 사후 입법평가제를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188건의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목적 실현성 등을 평가해 자치입법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것.

의회는 또 의정토론회를 통해 도민의 요구를 적극 수렴했으며, 14개 연구모임을 가동하며 효과적인 정책 개발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있다.

이와 함께 도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16개소 지역민원상담소를 활성화하고 SNS를 활용한 의정활동을 생중계하는 등 온·오프라인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의회는 앞으로 자치분권 2.0 추진단 내 ‘자치분권강화 소위원회’를 두고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추진과제 발굴과 함께 이를 정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입법평가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입법평가팀’을 신설하고, 입법·예산 분야 유관기관, 광역·기초의회와 협력체계도 더 폭넓게 구축할 계획이다.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도민을 대신해 행정을 견제·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가 더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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