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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면역이 가져다줄 평범한 일상

의원시론-조승만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의원

2021.07.25(일) 19:40:07도정신문(scottju@korea.kr)

집단면역이 가져다줄 평범한 일상 사진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등 국민이 겪는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이 가운데 지난 6월부터 마을 경로당을 개방하고 2차 백신까지 맞으신 어르신들이 모여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는 등 평범한 일상을 맞이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필자는 지난 5월 민간병원에서 AZ 백신접종을 맞았다. 독감 예방접종과 별다른 느낌이 없고 일반 주사를 맞는 것처럼 따끔거리는 느낌만 전해질 뿐이었다. 2차 접종을 한 분들도 대부분 “괜한 걱정을 했다”며 홀가분 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홍성의75세 이상 어르신들은 홍주문화체육센터 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는데, 대부분 어르신이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한다.

접종 이상반응은 정상적인 면역 형성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는 데 지장이 없다고 한다.

백신접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진, 보건소 공무원,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 필자도 접종센터를 방문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2차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하는 날까지 솔선해 예방접종 독려와 어르신들을 친절히 안내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꺼이 봉사할 생각이다.

언론보도를 보면 방역 관련 부서에서는 7월 중에는 백신접종을 맞은 사람들은 해외여행을 할 수도 있고, 격리 면제를 받을수 있다고 한다. 공연장과 스포츠 경기장 입장 인원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하루빨리 백신 집단면역이 형성돼 마스크를 벗고 각종 모임에 참여하고, 식당에서 마음 편한 식사는 물론 국내, 해외여행 등 가고 싶은 곳에 자유롭게 갈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이 돌아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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