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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유아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마을체험 숲체험공간 자연아놀자 밧줄타볼까?

2021.04.23(금) 00:58:41배지현(tmffoaekr@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사진

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사진

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사진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배지현입니다.

지난주 있었던 자연아놀자 한달에 한번 자연속에서 오감만족하며 아이들이 찐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아놀자" 유아숲해설가이며, 북면 양곡리에서 터전을 이루고 살고 있는 유수진대표의 신나는 마을체험, 숲놀이터를 찾아봤습니다.

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사진

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사진

코로나로 답답한 일상, 핸드폰과 TV, 컴퓨터, 학원등의 일상에서 벗어나 냇가에서 풍덩 빠져도 보고 도룡뇽도 만나고, 소금쟁이도 만나요.

위의 사진은 아이들이 도룡뇽 알을 처음 만나는 장면입니다. 저도 알은 처음봤답니다. 그러니까,  저 속에 많은 도룡뇽이 살고 있네요.
또 냇가에 헤엄치는 올챙이를 만져보며 올챙이의 감촉도 느껴봅니다.

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사진

이제 입학한 8살 두소녀는 이날 만난지 십분도 안되어 친구가 되었어요.
올해 입학한 8살 아이들은 세월호 사건이 있던 해 태어난 아이들로  이소녀들이 나란히 시골길을 걸으며 세월호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네요.  어찌나 자세히 설명하던지 우리 아이들이 아기가 아닌 존중받아야 할 인간이구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사진

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사진

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사진

신나는 밧줄놀이터 어서와~~ 밧줄은 처음이지??

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사진

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사진

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사진

밥도 알아서 척척 자기가 가져온 가방에서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친구들에게도 나눠주며 삼삼오오 나눠서 맛나게 먹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잘 하는 어린이들이구나...
저는 매워서 호호 하는 겉절이를 어찌나 잘 먹던지요. 

"저는 4살때부터 매운김치 잘 먹었어요" 귀여워 귀여워

어린시절 시골에서 살며 사계절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고 냄새도 경험하구요.
자연에서 배움은 성장하고 다양한 사고를 하는데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저도 시골출신으로 산으로 들로 다니던 어린시절이 있어 글도 쓰고 사진도 찍고, 시도 쓰면서 감성적인 작업들을 해오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연아놀자 숲체험 시골마을체험 프로그램 이런 농촌형 산림형체험 완전 찬성합니다.
 
자연아놀자 숲체험 시내로 나오는길에 나오는 은석산 입구

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사진

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사진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은지리에 있는 재실,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 289호 고령박씨 종중재실 [ 高靈朴氏 宗中齋室 ]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암행어사로 유명한 어사 박문수 묘와 박문수길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고택을 더 아름답게 하는 흰꽃이 겹벚꽃처럼 피어 있는 복숭아나무가 예쁘네요.

복숭아나무는 배수가 잘되는 기름진 모래참흙이나 자갈참흙에서 잘 자라며, 높이 3~6m이고 작은 가지에는 털이 없고 겨울눈에는 털이 있습니다.

잎은 길이 8~15cm의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선 바소꼴이며, 잎가장자리에는 둔한 잔톱니가 있습니다. 잎자루는 길이 1~1.5cm이며 꿀샘이 있고, 잎에는 털이 없으며, 잎자루에는 털이 있으나 잎자루의 털도 자라면서 차츰 없어진다고 합니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 지난해 자란 가지의 곁눈에 1~2송이씩 달린다고 합니다. 본종인 복숭아나무와 달리 흰색 겹꽃이 피는 것이 특징이며, 꽃받침조각에는 털이 많고 꽃자루가 짧고, 수술은 여러 개이며 씨방에는 털이 빽빽이 난다고 합니다.

열매는 둥근 모양의 핵과(核果)로 털이 많고, 8~9월에 익으며 과즙이 많아서 달콤하여 식용으로 많이 재배한다고 합니다. 관상용·공업용으로도 재배하며 종자는 한방에서 약재로 쓰이고, 중국 원산의 귀화식물로 씨뿌리기나 접붙이기로 번식한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만첩백도 (두산백과)

흰꽃복숭아나무의 이름은 만첩백도라고 합니다. 열매는 식용가능하고 과즙이 달다고하네요.
 
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사진

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사진

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사진

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사진

흰꽃복숭아나무는 배수가 잘되는 산성토양에서 잘 자라며, 높이 3~6m로 줄기에 수지(樹脂)가 들어 있어 상처가 나면 흘러나온다고 합니다. 작은 가지에는 털이 없으나 겨울눈에는 털이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8~15cm의 바소꼴 또는 타원형 바소꼴이며,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습니다. 잎자루에는 꿀샘과 털이 있으나 털은 차츰 없어진다고 합니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붉은색의 겹꽃이 1~2송이씩 달리고, 꽃자루가 짧고 꽃받침조각에 털이 많다고 합니다.

열매는 둥근 모양의 핵과(核果)로 8~9월에 익으며, 표면에 털이 많고 핵은 과육으로부터 잘 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육질은 부드럽고 달콤하여 먹을 수 있으고, 식용·관상용·공업용으로 많이 재배하며 종자는 한방에서 약재로 쓰인다고 합니다. 중국 원산의 귀화식물로 씨뿌리기나 접붙이기로 번식하며, 복숭아나무의 한 품종으로 붉은색의 겹꽃이 피는 것이 특징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만첩홍도 (두산백과)

살짝 보이는 매화같은 꽃이 만첩홍도입니다.
독특한 복숭아나무 만첩백도, 만첩홍도 만나러 주말나들이 추천

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사진

은석산입구 고령박씨중재실 고택에 들렀다가 자연아~ 놀자 사진

자연아놀자 은석산의 은석사, 어사박문수 고령박씨 종중재실 고택의 오래된 느티나무까지 북면이 왜 알프스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이상 도민리포터 배지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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