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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세도 유채꽃 단지’의 노란봄

2021.04.22(목) 08:39:19하늘나그네(jtpark2014@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 부여군 세도면 가화리에 있는 ‘세도 유채꽃 단지’는 부여 백마강변의 황산대교 바로 아래 수변 공간에 조성된 약 5만평의 대형 꽃단지이다. 유채꽃 단지가 들어서기 전에는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던 단지였지만, 4대강 사업으로 지금의 꽃단지가 조성되어 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었다.

부여 ‘세도 유채꽃 단지’의 노란봄 사진

천혜의 자연환경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금강이 유유히 흐르는 곳, 세도 유채꽃 단지는 지금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샛노란 물감을 뿌려 놓은 듯 노란 봄을 만들고 있다. 사월의 한 가운데서 유채꽃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노란 세상속으로 들어 가 본다.

부여 ‘세도 유채꽃 단지’의 노란봄 사진

광활한 강변에 노란 물결이 출렁이는 유채꽃 단지는 방문객의 마음에 설램을 주고 봄바람에 산들거리는 노란 빛깔 곱게 물들여진 꽃밭에 들어서니 은은한 꽃향기가 온몸으로 스며들어 묘한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부여 ‘세도 유채꽃 단지’의 노란봄 사진

갈대와 싱그러운 연두빛 신록을 품고 있는 버드나무들이 어울려져 운치를 더해준다.

부여 ‘세도 유채꽃 단지’의 노란봄 사진

드넓은 유채밭 단지에 덩그러니 홀로 서있는 버드나무 한 그루는 노란 빛깔 곱게 핀 예쁜 꽃과 어우러져 멋진 포토존으로 방문객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사진 찍기 좋은 배경이 되어주고 있다.

부여 ‘세도 유채꽃 단지’의 노란봄 사진

부여 ‘세도 유채꽃 단지’의 노란봄 사진

가족과 연인들이 유채꽃밭 사잇길을 걸으며 사랑과 정성으로 가꾼 더 없이 아름다운 세도 유채꽃 단지풍경을 배경으로 인생 샷을 담는다.

부여 ‘세도 유채꽃 단지’의 노란봄 사진

부여 ‘세도 유채꽃 단지’의 노란봄 사진
 
부여 ‘세도 유채꽃 단지’의 노란봄 사진

단지 곳곳에 쉼터와 벤취도 놓여있어 운치를 더한다.

부여 ‘세도 유채꽃 단지’의 노란봄 사진

유채꽃은 겨자과에 속하는 식물로 밭에서 재배하는 두 해 살이 풀로 ‘평지’라고도 한다. 길죽한 잎은 새기 모양으로 갈라지기도 하며 줄기에 30-50개의 잎이 달린다고 한다. 잎은 녹색, 꽃은 노랑색으로 그 둘의 조화는 언제 보아도 아름다움 그 자체이며, 꽃말은 명랑, 쾌활이다.

부여 ‘세도 유채꽃 단지’의 노란봄 사진

노란 빛깔 화사한 유채꽃에 매료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샛노란 봄빛을 담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지친 분들에게 힐링을 제공해 주는 치유공간으로서 세도 유채꽃 단지는 멋들어진 노란 봄 풍경으로 지금 우리를 유혹하며,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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