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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강경을 품은 곳 ‘옥녀봉공원’

최초 침례교회 예배지, 옥녀봉 봉수대 감상

2020.05.14(목) 13:41:06여행바라기(djone@nate.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논산 강경을 품은 곳 ‘옥녀봉공원’ 사진
 
어떤 종교를 갖고 계신가요?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기독교 관련 성지순례가 많았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도시 강경을 찾았습니다. 강경에는 우리나라 최초 침례교회 예배지가 있는 옥녀봉을 올랐습니다.
 
논산 강경을 품은 곳 ‘옥녀봉공원’ 사진
 
옥녀봉에는 옥녀봉공원과 강경침례교회 최초예배지가 함께 있습니다. 한국침례교회는 파울링 선교사 부부가 1896년 2월 9일 첫 예배를 한 곳이라고 합니다. 초가집의 모습이 ㄱ자 형태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논산 강경을 품은 곳 ‘옥녀봉공원’ 사진
 
바로 옆에 위치한 옥녀봉공원입니다. 한국침례교회를 지나야 하는데, 언제와도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논산 강경을 품은 곳 ‘옥녀봉공원’ 사진
 
옥녀봉은 강경에서도 비교적 높은 곳입니다. 그래서 옥녀봉 위에는 남쪽의 익산 용안에서 북쪽의 논산 노성으로 연기로 긴급한 상황의 연락을 주고받았던 봉수대가 있습니다. 언덕에 솟아 있는 고목 자체는 한 폭의 그림입니다. 
 
논산 강경을 품은 곳 ‘옥녀봉공원’ 사진
 
옥녀봉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금강의 모습은 너무나 멋집니다. 강경은 강경천과 논산천을 만난 금강은 서해로 흘러나가는 길목이기에 상당히 많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논산 강경을 품은 곳 ‘옥녀봉공원’ 사진
 
반대편에는 강경읍내도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강경 읍내가 '이렇게 넓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멋지게 자리한 강경읍내도 금강 못지않은 전망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논산 강경을 품은 곳 ‘옥녀봉공원’ 사진
 
옥녀봉공원을 올 때마다 바뀌는 느낌입니다. 갈수록 산책로도 잘 정비되는 것 같고, 나무들이 성장하면서 더 멋진 주민 쉼터로 변한 느낌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요즘은 실내 활동 자체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실내 활동은 최소화하고, 많은 사람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야외활동을 조금씩 하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해가는 것도 방법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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