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천주교 순례길 여사울성지성당

예산군 신암면 신종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천주교 성지로
1780년대 여사울에 살던 이존창[루도비코]이 내포 지역 최초로 천주교를 전파한 곳입니다.

여사울성지성당은 외양과 내부 구조가 모두 아름다운 목조건물로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성당의 벽에는 여사울 및 인근 순교자들에 대한 이름과 사진 등이 걸려 
아픈 천주교의 박해 역사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내포 지역의 천주교 첫 복음터로 공세리성당에서 해미성지로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