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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느끼며

매봉 자락의 유관순열사사적지을 따라

2020.03.20(금) 18:31:28얄리(skyrud0911@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절의 고장이라 불리는 천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애국지사들이 많이 배출된 곳입니다. 아우내장터의 앞산, 매봉 자락의 유관순열사사적지에 가면 그의 삶과 아우내 만세운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느끼며 사진

유관순열사기념관은 열사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2003년 4월 1일 개관하였습니다. 유관순열사기념관은 유관순(1902~1920) 열사의 수형자 기록표, 호적 등본, 재판 기록문 등 관련 전시물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한 디오라마, 재판 과정을 담은 매직 비전, 열사의 생애를 닥종이 인형으로 재현하는 등 열사의 출생에서 순국까지의 일대기를 전시물과 영상,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이지만 유관순열사기념관은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 심각에 따라 2월 26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휴관하고 있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느끼며 사진
 
추모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열사의 영혼을 추모하기 위하여 1972년 건립되었습니다. 1986년 8월 지금의 모습으로 증축하였고, 11월 19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비와 함께 충청남도 기념물 제5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느끼며 사진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느끼며 사진
 
추모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 단층 맞배지붕 구조의 목조 건물로 정면에 삼문으로 사당을 건립하고 열사의 초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느끼며 사진
 
유관순 열사 생가는 아우내장터 만세운동 당시 일본 관헌이 가옥과 헛간을 불태워 빈 터만 남은 것을 1991년 12월 30일 복원했으며, 봉화 터와 함께 사적 23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느끼며 사진
 
열사는 1902년 12월 병천 용두리에서 아버지 유중권씨와 어머니 이소제씨 사이의 둘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1919년 독립 만세운동이 일어났을 때는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 1학년이었습니다. 3월 1일 탑골공원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열사는 고향에 내려와 만세운동을 준비하고 4월 1일 아우내 장날 거사를 벌였습니다. 생가 작은 방에는 만세운동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거사를 도모하고 태극기를 만드는 모습을 인형으로 재현해놓았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느끼며 사진
 
유관순 열사 생가 뒤편에는 산수유꽃이 활짝 피어 봄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느끼며 사진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느끼며 사진
 
천안의 대표적 독립운동가를 꼽으라면 유관순 열사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만큼 유관순 열사는 3·1운동의 대표적 인물입니다. 열아홉, 꽃다운 나이에 모진 고문을 당하면서도 독립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았던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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