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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20대 대한민국 사진작가 안명현 개인전

안명현 사진작가 인터뷰

2019.12.19(목) 08:08:31방방곡곡(kmillion@naver.com)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20대 대한민국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다양한 국제사진전에서 수상한 대한민국 청년 안명현 사진작가입니다.

천안에서 사진전시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갤러리를 방문했습니다.

우연히 작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졌고, 갑작스러운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었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청년! 안명훈작가를 만나보시죠.

안명훈 작가와의 인터뷰

(질문1 :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하셨는데, 사진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사진이랑 사회복지는 비슷한 공감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선 사회복지는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도 마찬가지로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빛으로 이끌어내서 세상에 알린다는 역할이 저에게 매력적으로 많이 느꼈고 그렇게 돼서 노량진 수산시장을 사진으로 기록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질문2 : 앵글에 가장 담고 싶었던 모습은 무엇인가요?)

미시적으로 보면 노량진과 수협측의 싸움으로만 보일 수 있는데 저는 이게 저희와 모두 공감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저희도 위치는 다르지만 각자가 자신들의 삶을 위해 끊임없이 투쟁하고 이겨나가는 과정과 그런 장면이 흡사하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노량진 상인분들이 이겨내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감동을 느꼈었고 제가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던 그런 뜻깊은 작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질문3 : 이끌어 주신 멘토분이 계신가요?)

박경태 사진작가님이라고 계십니다. 제가 처음 그 분을 만나게 된 계기는 페이스북에 제 사진을 올렸던 적이 있어요. 그분께서 제 사진이 좋다고 연락을 주셔서 친해지게 됐는데, 그 분이 사이트를 추천해 주셔서 국제전에 참가하게 된 겁니다.

(질문4 : 어떤 사진작가가 되고 싶은가요?)

저는 방패가 되는 사진을 찍고 싶어요. 빛나는 대상들한테 다가가는 게 아니라 힘겹고 어려운 분들의 방패가 될 수 있는 그런 사진을 찍어서 세상에 많이 알리고 이런 과정들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이 힘이 되는그런 사진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사진작가 일을 병행하면서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며, 좀 더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찾아가고 그분들의 삶을 제가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질문5 :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 같은 경우는 저는 독학을 했어요. 그래서, 누가 너는 사진을 이렇게 찍어라 하지 않고 그냥 저만의 스타일로 찍었거든요. 그래서 그 쪽 국제전 심사위원분들이 이렇게 사진을 찍는 게 뭔가 독특하다, 혹은 아무래도 대학생이 이런 곳에서 기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좋게 봐 주신 것 같아요. 분명히 저보다 뛰어나신 분들도 굉장히 많으시거든요. 제가 노력하는 모습을 좋게 봐 주셔서 힘내라는 차원에서 상을 주신 것 같습니다.

(질문6 : 사진을 시작하는 분들께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저는 사진이라는 게 꼭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물론 배우면 좀 더 좋은 사진이 나올 수 있다 생각하지만, 마음으로 느끼고, 순수한 마음을 누군가에게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은 제약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래서, 국제전에서 제가 스스로 잘한 게 아니라 누구나 다할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던 것도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국제전에 지원하면 다 수상하실 수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열심히 다 노력하셔서 좋은 성과 있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의 20대 사진작가, 안명현  

금상4회, 은상 5회, 동상 3회, 입상 5회
대한민국 청년 안명현! 그는 2019년 한 해에만 총 19회 수상하였다!?

학력: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수상: 
 2018 Honorable mention / Fine Art, IPA (International Photography Awards) 미국
 2018 GOLD / Documentary, TIFA (Tokyo International Foto Awards) 일본
 2019 Finalist,Shortlist,Honorablementionx2 2018LICC (Londoncreative Awards) 영국
 2019 GOLD / Editorial-Political Book-Documentary MIFA (Moscowfotoaward) 러시아
 2019 GOLD / Editorial-Conflict MIFA (Moscowfotoaward) 러시아
 2019 Sliver /  Editorial-Conflict MIFA (Moscowfotoaward) 러시아
 2019 Sliver /  Fine Art, MIFA (Moscowfotoaward) 러시아
 2019 Sliver /  Fine Art, MIFA (Moscowfotoaward) 러시아
 2019 Bronze / Documentary - PX3 (Prixde la Photographie paris) 프랑스
 2019 Honorable mention / Documentary IPA (International Photography Awards) 미국
 2019 Honorable mention / Fine Art, (BIFA) Budapest International Foto Award) 헝가리
 2019 Sliver / Documentary (BIFA) Budapest International Foto Award) 헝가리
 2019 Bronze / Documentary (BIFA) Budapest International Foto Award) 헝가리
 2019 Bronze / Documentary (BIFA) Budapest International Foto Award) 헝가리
 (금상-4, 은상-5, 동상-3, 입상-5)
 
전시
19.4.1.~4.7. 단체 초대전 비움갤러리 
19.8.31.~9.8. PASA 페스티벌 판교 ICT 문화센터
19.11.30.~19.12.30. 초대 개인전 인더 갤러리 


안명훈 작가와의 인터뷰
 
(질문1 :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하셨는데, 사진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사진이랑 사회복지는 비슷한 공감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선 사회복지는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도 마찬가지로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빛으로 이끌어내서 세상에 알린다는 역할이 저에게 매력적으로 많이 느꼈고 그렇게 돼서 노량진 수산시장을 사진으로 기록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질문2 : 앵글에 가장 담고 싶었던 모습은 무엇인가요?)

미시적으로 보면 노량진과 수협측의 싸움으로만 보일 수 있는데 저는 이게 저희와 모두 공감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저희도 위치는 다르지만 각자가 자신들의 삶을 위해 끊임없이 투쟁하고 이겨나가는 과정과 그런 장면이 흡사하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노량진 상인분들이 이겨내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감동을 느꼈었고 제가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던 그런 뜻깊은 작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질문3 : 이끌어 주신 멘토분이 계신가요?)

박경태 사진작가님이라고 계십니다. 제가 처음 그 분을 만나게 된 계기는 페이스북에 제 사진을 올렸던 적이 있어요. 그분께서 제 사진이 좋다고 연락을 주셔서 친해지게 됐는데, 그 분이 사이트를 추천해 주셔서 국제전에 참가하게 된 겁니다.
 
(질문4 : 어떤 사진작가가 되고 싶은가요?)

저는 방패가 되는 사진을 찍고 싶어요. 빛나는 대상들한테 다가가는 게 아니라 힘겹고 어려운 분들의 방패가 될 수 있는 그런 사진을 찍어서 세상에 많이 알리고 이런 과정들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이 힘이 되는그런 사진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사진작가 일을 병행하면서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며, 좀 더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찾아가고 그분들의 삶을 제가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질문5 :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 같은 경우는 저는 독학을 했어요. 그래서, 누가 너는 사진을 이렇게 찍어라 하지 않고 그냥 저만의 스타일로 찍었거든요. 그래서 그 쪽 국제전 심사위원분들이 이렇게 사진을 찍는 게 뭔가 독특하다, 혹은 아무래도 대학생이 이런 곳에서 기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좋게 봐 주신 것 같아요. 분명히 저보다 뛰어나신 분들도 굉장히 많으시거든요. 제가 노력하는 모습을 좋게 봐 주셔서 힘내라는 차원에서 상을 주신 것 같습니다.
 
(질문6 : 사진을 시작하는 분들께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저는 사진이라는 게 꼭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물론 배우면 좀 더 좋은 사진이 나올 수 있다 생각하지만, 마음으로 느끼고, 순수한 마음을 누군가에게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은  제약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래서, 국제전에서 제가 스스로 잘한 게 아니라 누구나 다할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던 것도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국제전에 지원하면 다 수상하실 수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열심히 다 노력하셔서 좋은 성과 있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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