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호두나무 전래지 광덕사

풍서천을 지나

2019.11.25(월) 22:48:35소식통통(kang22love@hanmail.net)

도민리포터 소식통통

광덕사 호두전래지

산세가 수려하고 숲이 우거져 있는 해발 699m의 명산 광덕산 자락에 있는 광덕사

신라 27대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하고 진산대사가 중건한 절로 임진왜란 때 불타버리기 전까지 충청도와 경기지방에서는 가장 큰 절이었다고 합니다.

입구에 있는 수령 400년의 호두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9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근거자료는 없지만 약 700년 전인 고려 충렬왕 16년(1290년) 영밀공 유청신 선생이 중국 원나라에 갔다가 임금의 수레를 모시고 돌아올 때 호두나무의 어린 나무와 열매를 가져와 어린 나무는 광덕사 안에 심고, 열매는 유청신 선생의 고향집 뜰 안에 심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광덕사 대웅전은 충청남도 문화재 제24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문화재자료 제252호인 석사자입니다. 풍화가 심하긴 하나 눈코입이 있었던 흔적이 희미하게 남아 있습니다.

유형문화재 제120호로 지정된 광덕사 삼층석탑입니다.

절 한켠으로 장독대와 약수터가 보입니다.

대웅전을 돌아가면 산신각으로 오르는 계단이 나옵니다.

산신각을 내려오면 지장보살 입상과 5층석탑이 있습니다.

문화재자료 247호인 천불전으로 가는 화장교(華藏橋)입니다.

광덕사 가는 길목에 있는 풍서천 천변으로 억새와 수크령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억새와 수크령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풍서천 천변을 지나 산세가 수려하고 숲이 우거져 있는 광덕산 자락에 있는 광덕사에 다녀왔습니다.

신라 27대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하고 진산대사가 중건한 절로 임진왜란 때 불타버리기 전까지 충청도와 경기지방에서는 가장 큰 절이었다고 합니다.
 
광덕사 입구에 있는 수령 400년의 호두나무가 우리나라 최초의 호두나무로 알려지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9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근거자료는 없지만 약 700년 전인 고려충렬왕 16년(1290년) 영밀공 유청신 선생이 중국 원나라에 갔다가 임금의 수레를 모시고 돌아올 때 호두나무의 어린 나무와 열매를 가져와 어린 나무는 광덕사 안에 심고, 열매는 유청신 선생의 고향집 뜰 안에 심었다고 전해지는 나무입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