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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제이아트센터 제이갤러리 <꽃보다, 아름다운 선물 : 12인의 작가> 展

Adieu 2019! Hello 2020!

2019.11.25(월) 17:02:26박수인(gallery_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제이아트센터 제이갤러리
▲제이아트센터 제이갤러리

제이갤러리의 이번 전시 작품은 대중성을 고려해 구상에서 추상에 이르기까지 대중과 소통가능한 작품들로 약 50여 점이 제이아트센터 7층 제이갤러리와 1층 갤러리카페 다인에서 전시가 함께 이루어집니다.
 
이번 전시는 총 12명의 작가들의 소품전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좋은 작품들이 너무 많아 몇 작품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김순철작가
▲김순철 작가
 
김순철작가
▲김순철 작가
 
김순철 작가의 작품입니다.
끊이지 않고 반복하여 쌓여가는 바느질의 흔적은 어제와 오늘, 다가올 내일의 시간적 연속성을 뜻합니다.
화면의 앞면과 뒷면을 오가는 바느질은 자신과 주변과의 소통을 의미하며 채색된 금모란 바탕 위에 금실의 저 부조 형태로 도톰하게 드러난 품 넓은 항아리 형상은 찬란하게 반짝이며 따뜻하고 밝은 마음이 가득 담기길 바라는 긍정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박동구작가
▲박동구 작가
 
박동구작가_확대컷
▲박동구작가_확대컷
 
박동구 작가는 붓 대신 칼로 각을 새기는 입체적 표현방식을 통해 예술적 경계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목판에 칼로 각을 새긴 표현이 아주 섬세하고 멋있게 느껴집니다.
 
박지혜작가
▲박지혜 작가
 
박지혜작가
▲박지혜 작가
 
박지혜 작가는 동양화 재료를 현대적으로 표현하고 주로 수묵담채와 채색, 자수를 사용합니다.
평면작품에서 더 많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 사람의 옷에는 직접 수를 놓거나 오브제를 사용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안겨 있는 반려동물의 모습들이 사랑스럽고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전봉열작가
▲전봉열 작가
 
전봉열작가_확대컷
▲전봉열작가_확대컷
 
전봉열작가
▲전봉열 작가

전봉열 작가의 '바다, 모호한 바다'는 인간 내면 깊은 곳의 미지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 공간 속에서의 시간들을 감성을 담아 화폭에 펼쳐 보입니다. 수차례 반복되어 완성되는 밀도 있는 색감과 균형있는 구도에서 여유로움과 함께 내면의 감정 치유와 균형을 보여주며, 차분히 다가와 감동을 안겨주는 듯 합니다.

소품전은 12월 31일(화)까지 진행됩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7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 일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이갤러리의 모든 전시는 무료 관람이며, 편안한 마음으로 들러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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