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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따라걷기

유관순 열사 기념관에서 초혼묘와 봉화대, 그리고 생가까지

2019.10.22(화) 12:28:22소식통통(kang22love@hanmail.net)

유관순 열사 기념관에서 초혼묘와 봉화대 그리고 생가까지 가보았습니다

유관순열사 기념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하였습니다.
유관순열사의 수형자 기록표, 호적 등본, 재판기록문 등 관련 전시물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한 디오라마, 재판 과정을 담은 매직 비젼, 열사의 생애를 닥종이 인형으로 재현하는 등 열사의 출생에서 순국까지의 일대기를 전시물과 영상,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일제의 고문 도구인 벽관 체험을 통해 일제의 잔악성과 열사의 험난한 감옥 생활을 잠시라도 체험해 봄으로써 열사의 불꽃같은 삶 속에 녹아있는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습니다.

추모각은 유관순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열사의 영혼을 추모하기 위하여 1972년 건립되었습니다. 헌화를 하고 잠시 묵념을 올렸습니다
청설모가 발소리에 놀라 도망갑니다
초혼묘
1920년 9월 28일 오전 8시 20분 서울 서대문 형무소에서 유관순열사가 순국하자, 열사의 시신은 이화학당에 인도되어 오빠 유우석을 비롯해 스승과 동문들에 의해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되었으나 이후 이태원 공동묘지가 일제의 군용기지로 쓰이게 됨에 따라 미아리 공동묘지로 이장하는 가운데 열사의 주검은 흔적도 없이 망실되었습니다. 이에 그 영혼이라도 편히 잠드시도록 초혼묘를 매봉산 중턱에 마련하였습니다. 초혼묘는 6각의 뿔형태로 각 면에는 열사의 기도문을 비롯하여 비문이 적혀 있습니다.
봉화지
봉화지는 생가지와 함께 1972년 10월 14일 사적 제230호로 지정되었으며 매봉산 정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관순열사가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고 의거 전날 밤, 아우내 장날인 다음날(4월 1일)의 거사를 각지에 알리기 위하여 봉화를 올렸던 곳입니다.
봉화지의 화강석 사각 기단 위 봉화대와 높이 5.6m 봉화탑은 1977년 10월 12일 건립된 것으로 봉화탑에는 이은상 시, 김기승 글씨로 봉화탑 찬가가 새겨져 있습니다.
유관순열사 생가지
유관순열사 유적인 생가지는 봉화지와 함께 1972년 10월 14일 사적 제23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지금의 건물은 빈 터만 남아 있었던 것을 1991년 12월 30일 초가집 본체와 부속사로 복원하였습니다. 생가 옆에는 박화성이 시를 짓고, 이철경이 글씨를 쓴 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유관순열사가 다녔던 매봉교회가 위치해 있습니다.

유관순 열사 기념관에서 초혼묘와 봉화대 그리고 생가까지 다시 한번 역사를알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유관순 열사 기념관에서 초혼묘와 봉화대 그리고 생가까지 가보았습니다
 
유관순 따라걷기 사진
 

유관순열사 기념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하였습니다.
유관순열사의 수형자 기록표, 호적 등본, 재판기록문 등 관련 전시물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한 디오라마, 재판 과정을 담은 매직 비젼, 열사의 생애를 닥종이 인형으로 재현하는 등 열사의 출생에서 순국까지의 일대기를 전시물과 영상,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일제의 고문 도구인 벽관 체험을 통해 일제의 잔악성과 열사의 험난한 감옥 생활을 잠시라도 체험해 봄으로써 열사의 불꽃같은 삶 속에 녹아있는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습니다.
 
추모각은 유관순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열사의 영혼을 추모하기 위하여 1972년 건립되었습니다. 헌화를 하고 잠시 묵념을 올렸습니다
청설모가 발소리에 놀라 도망갑니다 
초혼묘 
1920년 9월 28일 오전 8시 20분 서울 서대문 형무소에서 유관순열사가 순국하자, 열사의 시신은 이화학당에 인도되어 오빠 유우석을 비롯해 스승과 동문들에 의해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되었으나 이후 이태원 공동묘지가 일제의 군용기지로 쓰이게 됨에 따라 미아리 공동묘지로 이장하는 가운데 열사의 주검은 흔적도 없이 망실되었습니다. 이에 그 영혼이라도 편히 잠드시도록 초혼묘를 매봉산 중턱에 마련하였습니다. 초혼묘는 6각의 뿔형태로 각 면에는 열사의 기도문을 비롯하여 비문이 적혀 있습니다.
봉화지
봉화지는 생가지와 함께 1972년 10월 14일 사적 제230호로 지정되었으며 매봉산 정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관순열사가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고 의거 전날 밤, 아우내 장날인 다음날(4월 1일)의 거사를 각지에 알리기 위하여 봉화를 올렸던 곳입니다.
봉화지의 화강석 사각 기단 위 봉화대와 높이 5.6m 봉화탑은 1977년 10월 12일 건립된 것으로 봉화탑에는 이은상 시, 김기승 글씨로 봉화탑 찬가가 새겨져 있습니다.
유관순열사 생가지
유관순열사 유적인 생가지는 봉화지와 함께 1972년 10월 14일 사적 제23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지금의 건물은 빈 터만 남아 있었던 것을 1991년 12월 30일 초가집 본체와 부속사로 복원하였습니다. 생가 옆에는 박화성이 시를 짓고, 이철경이 글씨를 쓴 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유관순열사가 다녔던 매봉교회가 위치해 있습니다.
 
유관순 열사 기념관에서 초혼묘와 봉화대 그리고 생가까지 다시 한번 역사를알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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