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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관광지 탐방 1. 예산 출렁다리

핫한 그곳, 제가 다녀왔습니다.

2019.05.12(일) 21:50:12훨훨나는 나비(kmjlljan@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19년 4월 6일(토) 충남 예산에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가 개통되었습니다.
402m의 길이로 국내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곳을 훨훨나는 나비, 제가 다녀왔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출렁다리

사진으로 보아도 그 길이가 짐작 되시나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오가는 길이 사람들로 인해 오갈 틈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다녀오신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입구에서 관광객의 수를 제한하여 입장시켰다고 하니 이곳이 얼마나 핫한 곳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 야경
▲예당호 출렁다리 야경

밤의 예당호 출렁다리는 이런 모습입니다. 낮과 밤의 모습이 다르지요? 밤의 출렁다리는 조명으로 인해 더 운치있는 모습입니다.

예당호 출렁다리고 가는길, 수변길 ▲예당호 출렁다리로 가는 길, 수변길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으로는 이렇게 수변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원래도 있었지만, 출렁다리가 건설되면서 새롭게 단장된 느낌입니다.

수변길 풍경들을 단편적이지면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함께 감상하세요.

수변길 풍경
▲수변길 풍경

수변길 풍경
▲수변길 풍경

도내 관광지 탐방 1. 예산 출렁다리 사진

개통된 지 얼마 안 된 출렁다리는 아직 보완되어야 할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개통 초기라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주차장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임시 주차장을 개통하여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지만, 실제로 갓길 주차가 많아 통행하는데 불편함이 있습니다. 다행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요원이 상주하여 차량관리를 하고 있어 혼잡은 일부 해결되고 있습니다. 이외에 주차장에서의 취식 및 음주 문제는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른 문제로는 주변 편의시설이 부족한 듯 싶습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의 경우 임시화장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관광객 수에 비하면 적은 수로 보여집니다.

관리의 문제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벌써 화장실 주변에는 악취가 나고 있는데요, 날이 더워지는 여름이 다가오면 그 냄새는 더 심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관리 인력이 없다 보니 벌써 문고리가 고장난 곳도 있고, 화장지와 같은 소모품도 금방 동이 나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보완된다면, 충남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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