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단풍 아름다운 계절이 왔습니다.
작년 가을 이뻤던 공주한옥마을의 풍경이 떠올라, 날씨좋은날 다녀왔어요.
싱그럽고 푸르렀던 잎들이, 붉게 물들고 아름다운 가을풍경으로 바뀌었네요.
올여름 이뻤던 매화나무도 , 가을느낌 물씬 풍깁니다.



공주한옥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장승옆에도 노란빛이 반짝입니다.
공주한옥마을에 도착하자마자 한눈에 보여,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선사하는군요.
기대감을 가득안고 이곳에 도착했는데,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니 더욱 설레입니다.



노란빛 보랏빛 가을향기 가득한 공주한옥마을.
한옥마을을 걷는것 만으로도 가을을 느끼기엔 충분합니다.



한옥마을 숙소 앞 마당에도 이쁘게 가을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쁘게 물든 나뭇잎만 보아도, 설레이는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풀피리 불고있는 오누이인형 주위에도 가을가을한 느낌입니다.
올여름 찾았을때는, 싱그러움이 가득했었는데 붉은빛 물든 가을빛으로 가득하네요.

공주한옥마을은 어느게절에 와도 멋진곳이지만, 가을에 오니 색다른느낌입니다.
사계절모두 이쁜곳이라, 계절마다 꼭 둘러보게 되네요.



한옥마을 돌다보면, 이렇게 꽃밭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을향기 물씬나는 국화와 가을꽃들.
알록달록 아름다운 꽃밭한가득, 인증샷도 담으며 가을을 맘껏 즐기기에 참 좋은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가까이에서 꽃밭을 담아봤어요.
너무 이쁘지요?
가지런히 심어놓은 국화와 사루비아꽃등 가을꽃밭 옆에서 행복한 가을을 느껴봅니다.



계단옆으로 이쁘게 자란 구절초.
하얀꽃잎이 하늘하늘, 산책길을 더욱 즐겁게 해주네요.
다양한 꽃과 이쁘게 물든 나뭇잎들. 행복한 가을여행이 되었어요.



전망대위에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멋스런 기와 옆으로 붉게물든 단풍이, 더욱 멋졌던 공주한옥마을.
소소한 가을날의 즐거움이네요.



한옥마을 그늘진 곳에서는 , 이렇게 스산한 느낌의 나무도 있네요.
감이 익어 홍시가 될때까지 매달려 있는걸 보니, 계절이 깊어짐을 느낍니다.
겨울이 빨리올까 조바심도 납니다.
겨울이 오기전, 아름다운가을 맘껏 즐기시고, 이쁜추억 많이 남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