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
온천동 지역리더 양성 아카데미에서는
모두를 위한 도시를 만드는 도시재생을 알아봅니다.



 
온천천 아카데미의 이번 주제는 바로 도시재생입니다.
도시재생 뉴딜정책은 국가적인 도시 혁신 사업인데요.
지역 스스로 주도해서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들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다섯 개의 추진 과제를 가지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입니다.
예전에는 노후 주거지를 단순히 철거했다면,
이제는 생활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합니다.

 



두 번째는 구도심 혁신거점 조성입니다.
구도심을 혁신거점으로 만들어 활성화 효과를 주변으로 파급합니다.
도시형 첨단 산단, 어울림 플랫폼등 혁신공산을 조성하고
지역 자산을 활용해 지역을 특화, 발전시킵니다.

 



세 번째는 지역 도시재생 경제 생태계 활성화입니다.
청년 스타트업 지원, 터새로이 사업, 경제조직 육성, 자급지원을 통해
도시재생 경제조직 활성화를 지원합니다. 

 



네 번째는 도시재생 거버넌스 활성화입니다.
지역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지역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거버넌스를 구축합니다.





마지막은 상가 내몰림 현상 선제적 대응입니다.
상생협약을 맺거나, 공공임대상가를 공급하는 등
상가 내몰림 대응을 위한 제도를 만들어서
도시재생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갑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이해하고,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교육 목표입니다.”
 
주민들 중에는 도시재생 사업에 전혀 관심이 없던 분도 계시고,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분도 계십니다.
이렇게 다양한 분들이 모여서 앞으로 진행할 사업을 이해하고,
사업 방향을 동의하고, 함께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 합니다.

 



온양은 예로부터 문화, 역사,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유명한 온양온천이 대표적이지요.
그랬던 곳들이 쇠퇴해서 이제는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서 온천천 주민들이 살기 좋은 곳을 만들고,
나아가 아산 시민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려 합니다.
주변 지역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 게시글은 로컬스토리미디어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온양온천천 네이버블로그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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