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우리동네의 소박한 장터

주민들과 나눔 소통 아산시 온양3동의 소박한 나눔장터

2018.09.17(월) 16:10:30아산지기(isknet@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동네의 소박한 장터 사진

여기 아주 작고 소박한 장터 하나 소개합니다.
지난 15일 아산시 온양3동에서 소문나장터(소쿠리 문화 나눔 장터)가 열렸는데요.
요즘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줄을 잇는데 행사와 더불어 열리는 장터 입니다.
올해로 두번째로 열리는 본행사는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에서 자발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주민들 스스로 행사에 참여해 직접 만든 소품 또는 안쓰는 물건들을 판매와 물물교환을 하는 아나바다 장터랍니다.

우리동네의 소박한 장터 사진

온양3동 주민자치 풍물단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며
액운을 없애주는 지신밟기굿으로 신나게 행사를 열었습니다.

우리동네의 소박한 장터 사진

비록 하찮은 물건일지 모르나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일거라 생각하고 정성스럽게 만든 물건들을
살피며 미소를 짓는 주민의 모습입니다.

우리동네의 소박한 장터 사진

아이들을 위해 예쁜 네일아트도 해줍니다. 재능기부로 단돈 천원에 해주고 모든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 집니다.

비록 명품은 아니지만 소박하고 정성이 가득 담긴 제품들을 주민들을 위해
염가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비록 자신들도 생활이 넉넉하지 않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가정을 위해 기꺼이 수익금을 기부합니다. 

우리동네의 소박한 장터 사진

즉석에서 물건도 고르고 자기몸에 맞나 비교도 해봅니다.
정이 담긴 물건이라 그런지 더욱 예뻐 보이네요^^

우리동네의 소박한 장터 사진

포춘쿠키를 선물 받고 덕담이 담긴 글도 보고 덤으로 추첨권이 당첨되자
비록 소박한 경품이지만 부자가 된듯 환한 웃음이 아름답습니다.

우리동네의 소박한 장터 사진

다른 행사장에서 공짜로 주던 커피도 이곳에서는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단돈 500원으로
따뜻한 커피를 제공합니다. 물론 이 수익금도 전액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집니다.
올겨울 누군가는 따뜻한 커피의 온기처럼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겁니다.

우리동네의 소박한 장터 사진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센터는 직접 발벗고 나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고
직접 방문해 도움을 주는데 앞장 서고 있습니다.
그 일을 하는데 오늘의 행사로 인해 작은 보탬이 되겠지요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