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111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이라고 합니다. 정말 유례없는 무더위에 에어컨 선풍기 없이는 한 시간도 버티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청정에너지 고마운 전기. 에어컨, 선풍기 없는 세상은 상상이 안될 정도의 살인더위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 덕을 보았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힘든 나날, 나를 지켜 준 건 에어컨과 선풍기 즉 전기네요! 에어컨과 선풍기를 동시에 가동해서 찬바람의 급순환으로 더욱 시원함을 느끼기도 했는데요.
청정에너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고마운 전기를 생산하는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을 찾았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 한국중부발전(주)은 보령발전본부, 서울 건설 본부 등 전국 66개 발전소와 풍력, 태양광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운영하며 전력과 난방열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국중부발전 본사는 보령 시내에서도 가까운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 북로 160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2014년 12월 본사 신 사옥을 준공했으며, 한국중부발전 본사 사옥은 대지면적 약 1만 8,187㎡에 철근콘크리트조로 지상 12층, 지하 2층 규모라고 합니다. 신축 건물이라 광택을 뿜어내 듯 놀랄 만큼 잘해 놓았네요! 화장실도 깨끗하고 쾌적해서 기분이 업 되네요.
지역 경제 활력,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중부발전은 우리 보령의 든든한 자랑거리입니다. 
‘에너지의 원초적인 재료인 불과 물 지구'를 모티브로 한 상징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친숙한 어귀마당이라는 넓은 공간이 있어 시민들의 좋은 휴식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어귀마당은 티 한 점 없이 깨끗합니다. 잘 조성된 제대로 된 힐링 공간이네요! 친한 친구와 김밥을 싸가지고 와서 담소를 나누고 싶습니다.
이곳을 들어가려면 출입구만 생각했는데 어귀마당으로 들어가서 나올 때도 어귀마당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출입구로 어떻게 들어가나 고민했는데 '안 들여보내면 어떡하나? 신분증은 있어야겠지?'라는 생각이었는데 말이죠. 1층 로비 부근까지는 편하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바닥분수를 설치하여 시원한 물줄기가 더위를 가라앉히는 듯 시원스레 뿜어져 나옵니다. 
카페와 지료 검색대(컴퓨터 2대)를 구비하여 시간이 날 때 들러 차와 담소 컴퓨터도 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눈길을 끕니다. 친구와 함께 꼭 다시 찾고 싶은 곳이네요!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 기울이며 이야기는 끝이 없겠죠? 
반짝반짝 빛나는 홍보관에 들어서니 정감 있는 캐릭터 에코미, 세코미가 반깁니다. 홍보관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삶의 가치를 높이는 글로벌 에너지의 리더, 한국중부발전은 새로운 에너지 사업을 통해 신성장동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원의 다변화를 위하여 폐기물(하수슬러지, 제지)을 활용한 바이오 연료를 새로이 개발, 발전소의 연료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폐기물 고형연료 이용한 익산상공에너지, 원주그린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자원 재활용 연료인 유기성 고형 연료를 보령발전본부 연료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및 이용 기술 개발로, 신기후 체제 대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국내 최초로 발전소 내에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설비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저장된 이산화탄소는 농업(광합성 촉진제)과 기타 산업분야에 공급, 활용하고 있습니다. 보령발전본부 내 10MW급 습식 아민 이산화탄소 포집설비 운영은 세계 3위 규모라고 합니다. 에너지 신산업이 국민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 있습니다. 
지역과 상생하는 한국중부발전은, 사랑으로 희망을 나눔으로 웃음을, 사회봉사단 활동도 많이 하고 있는데요! 한국중부발전과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임오식)의 사회봉사단은 8월 16일 충청남도립요양원(보령시 주교면) 을 찾아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과 함께하는 여름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오식 본부장 및 보령발전본부 직원, 어르신, 보호자, 요양원 관계자 등 150명이 참여해서, 어르신들의 힐링을 위한 클래식 음악과 봉사단원과의 산책 등도 가졌다고 합니다.
눈부신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 한국중부발전은 고객과의 진정한 소통을 통한 열린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꿈을 향한 아름다운 변화, 한국중부발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