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는 도예촌이 있는데요.
조선시대 철화분청사기의 전통의 맥을 잇는 전국유일의 도예촌입니다.
계룡산 북쪽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계룡산 도예촌이라고 부릅니다.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산세와 자연경관은, 너무 신비롭고 아름다워서, 감탄스러울 정도네요.
입구에는 계룡산 도자문화관이 보입니다.
매우 독특한 외관인데요.
개성있는 작가의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곳입니다.
월별로 다른주제로 전시를 한다고 합니다.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작품은 구입가능하다고 합니다.
도자문화관 좌우로는 개성있는 작가들의 공방이 즐비해 있습니다.
공방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다보니, 붉은 단풍이 보이네요.
더운날씨인데 붉은단풍이 보이니, 너무나 신기합니다.
매우 이국적인 풍경에, 외국 작은시골마을을 산책하는 기분이 듭니다.
고즈넉하고 운치있는 풍경이라, 걷는것 만으로도 너무 기분이 좋네요.
이국적인 골목을 걷다보면, 개성있는 작가들의 공방이 보입니다.
유리에 비친 작품들.
잘 정리되어 있는 도자기작품들을 보니, 너무 이뻐서 눈을 뗄수가 없었네요.
공방 마당에도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
자연과 함께있으니, 야외전시회를 보는 느낌입니다.
이곳은 정말 이뻤던 공방입니다.
푸른색으로 칠해진 외관벽이 눈길을 끕니다.
귀엽게 그려진 강아지와 고양이, 하늘높이 진열된 자전거까지.
공방의 외관또한, 작가의 작품같네요.
산책하며 즐비해 있는 공방을 둘러봅니다.
카페같기도 한 공방이라, 안에 들어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컬러풀한 외관에 작품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어, 너무나 독특했던 풍경.
공방을 둘러보다 만난 가마의 모습입니다.
평소에는 잘 볼수없었던 풍경, 도예촌에서 제대로 된 가마를 보게 되네요.
아기자기 했던 풍경, 고즈넉하고 운치있었던 도예촌.
설레이는 마음으로 둘러본것 같습니다.
조선시대 철화분청사기의 전통의 맥을 잇는 전국유일의 도예촌.
공주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이곳에 들러 개성있는 도자기마을을 만나보세요.
주변관광지로는 계룡산과 상신리 돌담마을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셔도 좋을듯 하네요.
주소 :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도예촌길 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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