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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이어진 情 “자식에 효도 받는 기분”

[추천마을탐방]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 어촌 ‘미래에셋대우 1사1촌 자매결연 12주년 어버이날 효도잔치’

2018.05.17(목) 10:20:47콘티비충남방송(ysjmomy@naver.com)

12년째 이어진 情 “자식에 효도 받는 기분” 사진


12년째 이어진 情 “자식에 효도 받는 기분” 사진


12년째 이어진 情 “자식에 효도 받는 기분” 사진


12년째 이어진 情 “자식에 효도 받는 기분” 사진


김종운 어촌계장

▲ 김종운 어촌계장


미래에셋대우 구본현 팀장

▲ 미래에셋대우 구본현 팀장




노인들이 많은 한적한 어촌마을에 어버이날만 되면 12년째 찾아와 잔치를 열어주는 고마운 사람들이 있다.

9일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 어촌에 미래에셋대우 40여 명의 봉사단이 마을을 방문하여 ‘1사1촌 자매결연 12주년 어버이날 효도잔치’를 열었다.

웅도리는 청정 갯벌에서 낙지, 굴, 바지락 등의 특산물과 어촌체험마을로 알려진 전형적인 섬마을로, 미래에셋대우와의 결연을 계기로 마을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대우 봉사단들은 웅도리 바닷가의 폐어구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바다정화활동과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효도잔치를 열어 카네이션과 발전 기부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종운 어촌계장은 “작년에 미래에셋대우는 굴지의 글로벌 기업이 되고 웅도리 어촌계는 최고의 어촌계가 되자고 약속하였다. 현재 미래에셋대우는 최고의 기업이 된 것 같고, 우리 어촌계는 작년 11월에 부산에서 열린 ‘2017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선정대회’서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되었다.”며 “더욱더 발전하는 1사1촌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 구본현 팀장은 “웅도리와 결연을 맺은 지 어느덧 12년이 되었다. 본인은 3년째 방문하였고 웅도리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이 쌓인다. 앞으로도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최고의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웅도리 역시 가장 멋진 어촌계로 성장해 나가길 염원한다. 웅도리 영원한 발전을 위하여”라고 외쳤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어촌과 도시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상생을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6년부터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와 ‘1사1촌’의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12년째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1사1촌 운동은 대한민국에서 2003년부터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시작된 사업으로, 기업 하나와 마을 하나가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농촌 체험 및 관광,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농촌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의 제고를, 마을은 기업에게 안전한 농산물과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얻어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일종의 상생 운동(win-win)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사회공헌을 통해 얻고자 하는 가치 중 하나는 상생이며, 사회가 건강하고 활기차야 기업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할 수 있기에 임직원들은 매년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웅도리를 방문하여 마을 주변과 바닷가 폐어구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과 주민들을 위한 효도잔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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