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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감리교회 제4차 네팔의료선교 성료

네팔 누와콧에서 의료봉사··· 700여 명 진료

2018.05.15(화) 13:02:03주간보령(9317733@hanmail.net)

이재중(부부치과) 고종군(외과) 김휴경(우리의원)원장 동행
 
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박세영)가 제4차 의료봉사를 마치고 지난 5일 귀국했다.

중앙감리교회 제4차 네팔의료선교 성료 사진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6일 동안 네팔 누와콧 오지의 산간마을에서 펼친 이번 의료사역은 지역민의 95%이상이 병원을 전혀 가지 못하는 산악지역에서 펼쳐졌다.
 
이들은 아주 열악한 환경에 고립되어 살아가는 부족들로 병원을 찾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어 의료지원이 절실한 지역이다.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하게 진료를 하면서 문화사역도 함께 진행하며, 특히 아름다운 풍선아트로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오지인 관계로 집집마다 가족사진을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즉석사진을 촬영하여 코팅기계를 이용한 A4용지 크기의 사진을 코팅하여 제공함으로써 더욱더 즐거움과 행복감을 안겨 주었다.
 
그뿐 아니라 찹쌀을 준비하여 우리의 문화를 알리며 찰떡을 메쳐 콩고물에 묻혀 함께 나누어 먹으며 우정을 나누었다.

중앙감리교회 제4차 네팔의료선교 성료 사진


박세영 담임목사를 비롯 이재중 부부치과원장, 고종군 원장, 김휴경 우리의원원장 등을 포함한 23명의 선교대원들은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보람과 자랑스런 마음으로 귀국했다.
 
모두가 매일매일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사역에 임했으며 부족민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길 기원했다.
 
외과의사로 매년 참여하고 있는 고종군 원장은 “이 지역의 어린 학생들에게 미래의 비젼을 심어 주고 한 끼의 고기를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잡아 먹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싶다”며 매년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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