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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온양캠퍼스 후원사업 '맞춤형 다문화프로젝트' 눈길

2018.05.02(수) 08:13:11관리자(3655502@hanmail.net)

삼성전자온양캠퍼스 후원사업 '맞춤형 다문화프로젝트'  눈길 사진


아산지역 내 다문화 인구 및 외국인 인구의 급증에 따른 지역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프로젝트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2018 자문위원회’가 결성됐다.
 
25일 글로벌가족센터에서 개최된 자문위원회의는 조삼혁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조옥자 아산시청 여성가족과 팀장, 김정식 신창면장, 가희현 아산경찰서 외사계장, 박은태 아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신금수 순천향대향설나눔대학 팀장 등 운영실무진이 참석해 사업성과 보고와 올 한 해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 일정을 공유했다.
 
아산시는 외국인 비율이 6.9%로 충남도 내 가장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 자녀는 1,348명으로 천안 다음으로 1천 명 대를 넘어섰다.
 
특히 아산시 지역 내 외국인 가정이 집중되어 있는 신창지역에 외국인 가정이 급증하면서 아산시다문화센터에서는 2016년 하반기 삼성전자온양사업장 후원 사업으로, 6개월간 신창초등학교 파견 기초언어학습 시범사업을 운영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다문화센터는 2017년 신창프로젝트 연간 후원 사업비 5천 9백여 만 원을 지원받아 신창지역 다문화 중도입국 자녀의 전문언어치료지원, 중도 입국자녀 기초언어학습, 찾아가는 이동언어치료차량 서비스 등을 지원했으며, 신창지역 유관 기관 및 삼성전자온양캠퍼스와 다섯 차례 신창프로젝트 사전회의를 진행했다.
 
2018년에도 신창프로젝트 연간 후원 사업비 2천 6백만 원을 지원받아 현재 2년차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조삼혁 센터장은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프로젝트는 신창지역만의 문제라는 의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협력하고 연계해 지역 내 선주민과 이주민이 긍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결성하고, 회의를 통해 서비스의 효과적인 연계 및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각 기관들이 진행하는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지역에 맞는 전문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프로젝트’는 찾아가는 언어치료 지원사업 ‘톡톡카’, 예비 초등학급 기초언어학습지원 ‘언어교실’, 방과 후 돌봄프로그램 ‘오후나눔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다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이해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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