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새단장된 미나릿길 벽화마을]

천안의 명동이라 불리우는 원도심 ~
천안원도심은 천안역을 중심으로 경제 교통 주거 중심의 스마트 복합거점공간으로 조금씩 발전되고 변화하고 있습니다.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축제는 물론 최근에는 천안의 유명한 미나릿길 벽화마을에도 봄맞이 새단장소식이 들려왔고, 청년창업몰인 흥흥발전소도 오픈했었죠~
봄맞이 원도심 들여다보기 가보실까요?



중앙동에 위치한 미나릿길 벽화마을은 천안에서도 꽤 유명한 벽화마을입니다
퀄리티가 꽤 높은 벽화골목으로 미로처럼 이어진 길을 따라 벽화를 둘러보면
야외전시회에서 유명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미나릿길에도 봄맞이 새단장을 했다고 합니다
2주간의 보수공사를 통해 트릭아트 4점, 신규 벽화 12점, 기존 벽화보수 15점 등 모두 31점 벽화를 완성했다고 하네요  



이곳 벽화골목은 다양한 테마길로 이루어져 있어
지루하지 않게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골목바닥에는 관람방향안내도 잘 되어 있어서 쉽게 보실수 있겠습니다

열두띠 이야기, 추억의 천안거리 모습, 자연환경과 캐릭터 , 트릭아트 등 다양한 테마로
이야기가 있는 미나릿길입니다

직접와서 새롭게 단장된 벽화를 보니 더욱 정교해지고
더욱 퀼리티가 놓은 벽화로 재탄생 되었네요



귀여운 캐릭터 벽화



마치 동화속에 온것만 같습니다
따뜻한 봄날이 되었으니 아이들과 이곳으로 나들이 해도 좋겠네요 ~



둘러보면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귀여운 벽화들
어디에 또 어떤 벽화가 있을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벽화골목입니다
천천히 둘러보시는데 1시간 정도면 충분할것 같네요

벽화골목옆에는 중앙시장도 가까이 있어서
시장구경도 하고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칼국수와 닭강정 등
드셔도 좋겠네요



미나릿길을 다 둘러보셨다면
청년창업몰 흥흥발전소와 천안의 명동 원도심 패션거리로 가볼께요
미나릿길에서 도보로 600m입니다 (천천히 걸으면 30분정도 걸려요)



패션거리에도 봄이 왔습니다
꽃가게 마다 봄꽃이 활짝 피었네요



옷가게가 즐비해있는 이곳은
조금은 낯선 패션거리이지만 봄을 맞아 다양한 상품도 많이 진열되어 있고
정원이 있는 상가도 있어서 봄을 느끼기엔 충분합니다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다면 구매하셔도 좋겠죠?



쉬어가는 시간 티타임

작년에 청년창업 6호점까지 생겼었는데 몇곳은 문을 닫았더라구요
아쉽기도 합니다
청년창업 카페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패션거리를 조금 걷다보면 작년 10월에 오픈한 청년창업몰 흥흥발전소가 보입니다
지하1층 지상4층규모로 식당과 카페 등20곳의 매장이 입점되어 있습니다
원도심에 오시면 한번 들러도 좋겠네요



봄맞이 새단장된 미나릿길 벽화마을 부터 천안의 명동 패션거리까지
둘러보았습니다
많은 축제와 행사를 했음에도 아직은 홍보가 덜된것인지
한산하기만 한것 같아요 ~
가까운 거리에 미나릿길 벽화마을 , 중앙시장, 원도심 패션거리 , 흥흥발전소 다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봄을 맞아 새단장된 원도심여행 떠나보는건 어떨까요?